물론 내 성적은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내 선택과 내 생각'에 대해서 완전무결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제 3자가 보면 비웃을 수 있겠지
"국수 2 나온놈이 무슨 자신감으로 물2를 하냐? 심지어 물2도 3등급인 주제에?"
나는 틀리지 않았다
물리학 2는 틀릴 수 있지만
'물리학 2를 선택한 나'는 틀리지 않은 선택을 한것이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 과정을 만족스럽게 진행했고 결과에 책임을 질 수 있다면
나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부숴져도 좋다
무너져도 좋다
불을 향해 달려가는 불나방처럼
태양을 사랑한 이카루스처럼
나는 저 광명속으로,
틀린 걸 알면서도 뛰어 들 것이다
그것이 내가 살아온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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