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35분 이륙이라 일찌감치 6시 4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음

불고기 비빔밥

그냥저냥 먹을만했음

밥이나 좀 먹고 면세점 구경하면 시간 얼추 맞을 줄 알았는데 10시로 지연됐더라..

적당히 시간 때우고 닛뽄으로 출발

저 산 이름은 뭘까

나리타 도착

마리오와 친구들이 반겨줌!

출구 쪽 좌석으로 예약해서 입국심사 같은 건 굉장히 빨리 끝냈음

나리타-우에노 스카이라이너

캐리어가 늦게 나와서 예상보다 살짝 늦은 시간에 탔는데 소요시간은 1시간 내외인 듯?

점심으로 먹은 우나쥬

앞으로 먹을 게 많아서 작은 사이즈로 시킴

자리가 없어서 10분 정도 안에서 웨이팅 했는데 일본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서 좋았음 음식 맛도 좋았고

밥 먹고 이케부쿠로 숙소 체크인하고 바로 아키하바라로 감


스이카(교통카드) 사서 애플페이 등록했음

몹시 편함ㅋㅋ

역부터 아키하바라 느낌이 물씬

짱숨 말딸 입갤ㅋㅋ

바로 애니메이트로 ㄱㄱ

가는 길에 가챠폰도 보고

생애 첫 씹덕 굿즈샵 도착

애니메이트 1층은 예상보다 많이 건전?했음

2층은 주로 인싸픽인 거 같음

계단 올라갈 때마다 ㅈ멸의 칼날 포스터 붙어있었는데 찢어버릴 뻔. 

프로세카

방도리

리코리코+α 

이거 아직도 있네

유루캠

말딸

ㅈ?등분

우웩

그리고 6층에 도달해서야

 봇치 입갤ㅋㅋ

종영된 지 시간이 좀 되어서 그런가 이미 다 캐 가서 그런가 굿즈가 많진 않았음 내일 시모키타 가면 뭐 더 있겠지

싱글 앨범 하나 남은 거 집었는데 뒤따라온 한국인?이 되게 아쉬워 하더라

딴 곳에 또 있길래 하나 가져다 줌 

감사합니다~ 하고 헤어짐

앨범 두 장만 사려 했는데 카라카라는 ㄹㅇ 결속밴드 수록곡 고트라 안 살 수가 없더라

블루레이는 별로 안 땡겨서 패스

돌아가는 길에 한 번 더 찍어 봄

메이드 카페가 되게 널렸더라 이 정도일 줄은 몰랐음

메이도리밍 입갤ㅋㅋ

라이트 씹덕인 나로서는 메이드 카페는 좀.. 이란 생각이 한가득이었지만 막상 이 동네 걸어 다니다보니 호기심에 안 갈 수가 없더라

곽튜브에서 갔던 곳이랑은 다른 곳인 듯? 나오면서 역 쪽으로 가다 보니 또 있었음 분점인 듯

구글맵스 기준 내가 간 곳은 본점이었음

생각보다 여성 손님이 많더라

메이드 카페니까 음식은 별로일 것 같아서 1시간+음료 코스로 주문함 (시간 추가하면 돈 더 내야 함)

아 메이드 부를 때마다 ‘냥냥’하면서 불러야 함

평소의 나라면 굉장히 망설였겠지만.. 뭐 어차피 외국이라 그냥 했음

음료는 매실 소다(알코올 있음)로 주문함

그냥 오이시쿠나레만 하고 끝나는 줄 알았는데 후리후리 카라카라? 뭐 이러면서 계속 시키더라 혼자 와서 그런가 좀 더 놀아줬나 봄

맛은 음.. 매실 주스 마신 컵에다가 소다 붓다가 실수로 소주 살짝 흘린 맛임

열심히 메이드랑 같이 오이시쿠나레를 했는데도 이런 맛이라니..

뭐 음료가 목적은 아니니까..

따로 추가 주문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메이드 카페 단골 아저씨들이 라이브 주문을 해준 덕분에 라이브 5곡 들었음

한 명은 되게 잘 추고 나머지는 고만고만했는데 특히 못 추는
한 명이 있더라

종종 메이드들이 무대에서 나와서 테이블 돌아다니는데..

내 자리가 여기였음 완전 한가운데

내가 들어온 이후에 한국인들이 들어오긴 했는데

남자 혼자서 온 손님 중에 외국인은 아마 나 혼자였던 거 같음

그래서 그런지 춤 추던 애들이 갑자기 나한테 와서 막 율동 따라 하게 시켰던 거 같음(메이드들이 하는 일본어 다 못 알아먹었음..)

3번째 곡에서 메이드 5명이 무대 아래에서 이랬는데 ㄹㅇ.. 충격적인 광경이었음

이것도 역시 춤 잘 추는 메이드가 제일 잘 하더라ㅋㅋ

마침 또 누구 생일이라고 와~~ 하고 그러다 보니 1시간이 거의 다 돼서 사진 찍고 나가야지 하는데 어떤 미친놈이 8곡 라이브를 신청해서 그거 다 끝날 때까지 대기탔음

덕분에 1시간 결제하고 2시간 약간 안 되는 시간 동안 자리에 붙어 있었음

라이브 13곡이나 들으니까 귀 아팠어ㅋㅋ

솔직히 나는 메이드 카페에 있는 애들은 다들 그렇게 좋지 못한 외모를 가진 생계형 메이드들인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까 꽤 예쁜 사람도 있긴 하더라 
그냥 이런 쪽에 타고난 기질이 있어서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거 같음

그 예쁜 메이드랑 사진 찍고 나왔음ㅋㅋ 

키 맞추느라 사진 찍는 게 좀 힘들더라 

사진은 생략

코스 사은품으로 클리어 파일도 받아 옴

혹시 몰라서 얼굴은 가렸는데 저 파일에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 다른 지점에 있는지 아님 오늘은 안 나오는 날인지

다시 역으로 출발 아까는 사람이 너무 많았어서 뒤늦게 사진 찍어봄

우에노역으로 ㄱㄱ

저녁은 아키니쿠

생 레몬사와도 하나 시킴

우설

내장 부위 절대 안 먹는 나지만 일본까지 왔으니 우설 정도는 먹어 봐야지 하고 시킴

확실히 혀라 그런가 식감이 밥 먹다가 실수로 혀 씹을 때 그 식감임

나쁘지는 않은데 좋지도 않았음

와규 갈비

맛이 없을 수가 없는ㅋㅋ

밥도 작은 걸로 시켜서 살짝만 배를 채운 다음 2차로 감

야키토리랑 생맥주

맥주는 배만 부르다! 하고 멀리하던 나였지만 일본 생맥주는 진짜 맛있어서 꼬치 나오기도 전에 3잔 연속으로 마심ㅋㅋ

옆자리에 퇴근 후에 한 잔 하는 오지상이 있었는데 해외라 그런가 내면 깊은 곳에 있던 인싸 기질이 갑자기 발동돼서 말을 걸어봤음

코레와 멧챠 오이시데스네~ 하고 한국에서 왔다 하니까 아저씨가 뭐라뭐라 했는데 제대로 못 알아 들어서 걍 웃으면서 끄덕끄덕 함

암튼 덕분에 아저씨한테 생맥주 한 잔 얻어먹음

아 야키토리도 맛있었음!

다 먹었으니 이제 숙소로.. 가는 중에 편의점 한 번 들렀음

‘그’ 술 입갤ㅋㅋ 바로 하나 샀음

내 옆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노트북 꺼내서 공부 중이더라

ㅈ목질 하려고 게하 예약한 건데..

난 옆에서 술 마시면서 디시 중ㅋㅋ

별거 안 한 거 같은데 은근 많이 걸었네

내일은 하루 종일 돌아다니니까 2만 보는 확실히
넘을 듯!

개추 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