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69수능 성적표랑 카이 합격증 올린 사람임. 원래 수능때까지 어떻게 했는지 쓰려다 기억이 잘 안나서 그냥 수험생활에서 중요했던 터닝포인트들 몇 개만 올려볼게ㅋㅋ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지1에 비해 너무 딸리는 표점과 백분위


2. 물2때문에



1은 모두가 알다시피 화1은 너무 고인물 과목이라 그당시 ㅈ밥이던 지
구과학과 난이도 대비 표점이 너무 안 나왔다.

9월 수능은 지1이 어려워져서 그러려니 하지만 6월까진 왜그러나 싶었음.


내가 6평 응시할때 마지막 물2 시간에 멘붕이 옴. 일단 화학과 물리는 문제 유형이 다름.

화학은 퍼즐이지만 물리는 아니기에 물리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데 2분은 너무 짧아

그렇게 화1에서 머리 빡세게 쓰다 물2오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p랑 q가 구분이 안돼ㅋㅋㅋㅋ

이게 장난같지만 현장에서 그 상황에 닥치면 압박감이 장난아님 6평에 그정도 였으면 수능이면...

그렇게 탐구 두개다 조지고 화1을 지1으로 돌리기로 결심한게 7모 일주일 전이였음.

수시로 대학갈건 아니지만 과기원 원서라도 내볼까 싶어서 화2 내신 공부하다보니 바꾸는 시기가 살짝 늦춰짐.

7모에서 지1쳤다 성적이 안나오면 너무 기분이 나쁠거 같아서 화1을 치려다 보니 화학 그 킬러문제들을 다시보기가 너무 싫었어.

그래서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어 화2각? 이러다 7모에서 화2를 치게됨ㅋㅋㅋ

이때 느낀게 현역은 n수에 비해 과탐을 굉장히 못하니까 현역 표본보고 자위질하면 안된다는 거였음.

내가 38점인가 맞고 헉 이거 2등급각?이랬는데 1등급이더라... 물2랑 지2는 이게 덜심한데 7모 컷보면 알겠지만 화2랑 생2가 심각하더라...

어쨌든 이렇게 화1을 지1으로 돌리게 됐고 투과목러들은 알고 있겠지만, 절대 현역 표본보고 안심하면 안됨.

그중에 극상위권과 내신 챙기느라 투과목 공부덜한 금머갈 수시러들이 너의 경쟁상대지 대다수의 허수가 니 경쟁상대가 아님.

걔네들은 수능에서 투과목을 안치거나, 수능을 안치니까 공부할때 정신차리고 하길

꼭 지1이 아니더라도 투과목앞엔 힐링 과목을 둬야 투과목에 지장이 안감.

난 결국 과탐 표점 백분위 꿀빨아 영어2 커버하고 대학가니까 선택 잘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