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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에 군대 들어가서 취사병으로 구르던 애 있었는데

전화 왔는데 상태가 이상함
막 으..에..섞이면서 말이 나오길래 나 순간 얘 아닌 줄 알았음

근데 자기 아프다고 ㅋㅋ 조증이었다고 평소에 이상하게 텐션이 높았던 이유가 있었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지금 휴가 + 치료 휴가 받으면서 약물 조절하고 있는데

잘못되면 의가사 전역이 아니라 귀가 처리돼서 이도저도 아니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그럼...

참 저때 반쯤 취했어서 공감이 더 이빠이 됐던

슬픈 이야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