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하면 되는 사람과 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다 나는 왜 내가 하면 되는사람이라 생각했을까
인터넷에 올라온 수많은 수기들 의대를 간 사촌형들 모두 하면 되는 사람일텐데
나는 해도 안되는 사람 유형에 속하는것 같다.
전에 양치기 많이했는데도 5모 68점 맞았다고 한 현역인데
이번에도 전혀 나아진것같지가 않다.
연고대는커녕 시대인재 꼬리반이라도 들어갈수없을거같다
엔제 총 18권 실모 20개 진짜 더럽게도 많이풀었고 별 지랄을 다했다
내가 좋은 대학 좋은 성적을 바란 대가가 내일에 내한 불안감 자기혐오 자살충동 정신병 우울감이라는것을 미리 알았었다면, 부모님의 학벌이 그다지 별볼일 없는 학벌이었더라면 나는 이까짓 일을 시도조차 하지않았을것이다
그치만 이건 내가 시작한 이야기이기에 더 미칠것만같다.
해결책도없고 확신도없고 할수있는것을 해야하는것을 모두 했고 하고있음에도 나는 내가 해도 안되는 사람임에 가깝다고 느꼈다. 오늘도 어김없이 살기는 싫지만 죽기엔 주변사람에 폐를 끼칠까 불확실한 사고를 맞이히는 사람이 항상 나이기를 기도한다.
나아졌으면좋겠지만 기미조차보이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