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에 사진이 좀 많다. 시간이 썩어나는 사람이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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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시험 잘 봤음?

나는 고1때부터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항상

'이번 시험지엔 어떤 머꼴 포인트가 있을까?' 하고

설레는 마음에 시험지를 넘기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 번 이번 6모 꼴림 포인트를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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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어다. 1교시에 제일 먼저 보게 되는 시험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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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필적확인란부터 서버렸다...

우뚝 솟다니... 거기다 젊음...?

아무래도 당일 저녁엔 장어를 먹어라는 평가원의 의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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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연계가 매우 강하게 적용된 화학 지문이다.

촉수물을 너무 많이 본 탓일까? 저 '흡착' 이라는 단어만 봐도

너무 꼴1려버린다.


이제 촉매 페티쉬까지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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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저걸 보고도 평가원의 어휘 선택이 의도적이지 않다고 할 수 있는가?

1번 선지의 '사정'

2번 선지의 '일어나다'

3번 선지의 '따르다 (순응)'

5번 선지의 '만지다'


뭐 하나 거를게 없는 아주 훌륭한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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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꼴린다기보다는

저 '영영' 의 생김새를 묘사한 걸 읽다보면 얼굴이 붉어지지 않는가?


고전소설 중에 연애소설 보면 느끼는건데

조상님들은 정말 감각적으로 표현을 잘 하시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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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마지막 지문이다.


후욱후욱 저 다리 좀 봐라... 할카스만 아니였어도 현장에서 바로 서버렸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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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수학이다.


수학은 과목 특성상 꼴림 포인트를 찾기가 굉장히 어려운 과목이다...



하지만! 난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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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29번이다


저 미친 쌍곡선을 보아라!

아름다운 굴곡...

마치 잘록한 골반을 보는 것 같다!



내가 미적분 응시한 것이 후회되는 순간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기하보진 않을거지만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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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어 영역이다.

이번에 97점 맞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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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 듣기부분을 펼치자마자 숨이 멎을 뻔 했다.


저 잘록한 허리 좀봐라... 거기다 고양이를 안고 있으니

분명 도도한 성격의 차도녀일 것이다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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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번 blushing (얼굴이 붉어지는 것) 에 관한 지문이다.

뭐가 꼴리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 같다.


아쉽게도 영어 영역은 이 정도로 마무리되었다.

지문 소재가 다양한 영어 영역 특성상 꼴림 포인트 역시 출제하기 쉬운데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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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응시하는지조차 알 수 없는 좆밥 한국사다.


개인적으로 한국사 50점을 놓쳐본 적이 없는 만큼

얘도 빨리 상대평가로 다시 돌아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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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쳤다...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완벽한 누님이 나오셨다...


존나 청순하고 예쁘시다 시발....



하지만 이게 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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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사탐이다.

본인은 이과생이기에 사탐 시험지는 시험 끝나고서야 만져볼 수 있다.


그리고 난 문과생들한테 차오르는 분노를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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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몸매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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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몸매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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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몸매봐라!!!!@!!



저렇게 좋은 그림들을 니네들끼리만 즐기다니

난 시발 문과생들을 용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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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텍스트도 존나 꼴릿한 걸로 준다...

성적 관계... 쾌락적 가치... 생식적 가치... 혼전 성적 관계....


문제조차도 완벽하다 공부할 맛 나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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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인 과탐 시험지다.


역시나 과목 특성상 건질거리가 거의 없다... 존나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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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저 기러기새끼도 존나 야하게 보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등에 저 매끈한 곡선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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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물2갤이니까 물2도 올려본다.

18번 20번 문제가 완벽한 곡선 대칭형을 이루는데...


난 이 형태의 문제 배치를 '젖1탱이 배치' 라고 부르기로 했다.

양쪽으로 봉긋한 것이 그것을 연상하게 한다.






결론 : 사탐러들만 좋은거 다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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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누가 정법 공무원 제보해줬는데


ㄹㅇ이노... 진짜 미쳤다 문돌이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