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창인생 살다가 고등학교 들어감

벼락치기 하는데도 성적 쭉쭉 오르기도 했고, 쌤들도 잘한다 잘한다 둥가둥가 해줘서 인정욕구+오만심 max 찍음

기본적으로 메타인지 ㅈㄴ안되고 지른 뒤 후회하는 성격이라 주변사람들한테 sky간다고 떠들고 다님


물론 실패했음. 자존심 + 될것같은데, 돼야하는데, 왜 안되지?라는 의구심으로 재수 선택. 물론 공부 안함

삼수때도 처놀다가 벼락치기 하고 상위권 대학 들어가긴 함


더 이상 수능공부 하기 싫다
성격이 안맞는건지, 동기부여가 없는건지, 의지박약인지 여기까지 하지도 않고 질질처끌고 왔지만 이제 힘듦




걍 혼자 맘 잡고 그만두면 되지만... 될지도 모르다는 가능성을 놓기싫다

어떠한 경위로든 능력갖추고 의치한, 설카포 가는 게 사실상 눈앞에 있는 니들이 부러움. 내가 갖고 싶었던 능력과 고등학교 생활임
그런 니들이 곱게 접고 알맞은 일 하라고 다그쳐 주면 왠지 후련할거 같음.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