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주머니 효과'


수능 당일날 긴장감때문에 난이도가 더 높게 느껴지기때문에 그렇게 설정한다고 하는데,

보다보면 모래주머니가 아니라 쇳덩이를 발목에 묶어서 바다에 던져놓고 '실전 모의고사'라고 하는 놈들이 있음


일단 과탐

과탐에서 출제자 지들도 30분만에 못풀만한 문제로 구성해놓고

"실전 모의고사" ㅇㅈㄹ


예시로

화학1에서 모 강사는 문제구성 그지같이 해놓고 도대체 이걸 시간안에 어떻게 풀지 싶어서 해설 들어가보면

계수 찍어서 풀고있음.

니가 냈으니까 찍어서 풀지 우리가 수능때 찍어서푸냐?


나도 나름 6평때 하나틀린 1등급인데 가끔 모의고사 풀다보면 50분걸려도 못푸는 모의고사 있음

그럴거면 그냥 N제로 쳐 내야지 '실전'이라매 십새들아


그리고 유독 과탐이 교육과정 벗어나는 내용 조지게 많이나옴

화학에서 실험식좀 쳐빼라 제발

물2는 기범이형은 1컷 30점짜리 내도 내줬다는 것만으로도 무죄니까 상관없음



그리고 수학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올해 모수학 실모

시험보고 예상 등급컷 1컷이 60점대


이게 실전모의고사이고 모래주머니 효과냐?

ㄹㅇ 수능보다 어렵더라도 적당히 어려워야지 약점체크해준답시고 시간안에 못푸는 문제지로 구성해놓으면 모의고사 누가 못만듦?


준킬러급으로 30문제 꽉채워서 1컷 50점따리 실모 만들어주고싶네 ㅋㅋㅋ

그래도 수학은 워낙 시장경쟁이 치열해서그런지 요즘은 실모 퀄 다 괜찮게 나옴



근데 국어<<< 이새끼는

사실상 대학을 결정하는 과목이고 실모 컨텐츠도 오지게많은데 유명한 모의고사들조차도 문제에 오류있음

지문 내의 내용으로 파악 불가능

문학에서의 논리가 수능과 다름

선지에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해서 답을 여러개로 만듦


특히 해설지를 쓰는 방식이 아주 신박한데 해설지를 비문학 지문처럼 쓰는게 즐거운지 절대 직접적으로 설명안해주고 꼬와서 설명함



그리고 놀랍게도 이 모든 현상을 '평가원이 검수한'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풀면서 느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