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중2에 나는 이미 고3 모고를 2등급에서 1등급 문을 닫아서
작년 고1 17살 때 자퇴를 하고 이번년도에 수능보는데

내가 이번년도 1월달부터 5월 중반기까지 공부는 안하고 방황을 하면서 공부에 손을 놓았음

부모님한테 스카를 간다고 하고 허구한 날 술마시고
질 나쁜 애들이랑 놀고 선배들이랑 놀면서
저절로 공부랑은 담을 쌓고 나쁜 짓을 하면서 놀기 시작함
경찰 조사도 2번 받고 검찰 소환 조사까지 1번 받아서
부모님이 그 동안 인식한 나의 위상은 점점 낮아지고
당연히 성적도 낮아졌음
물론 중학생때도 술과 담배를 하긴 했지만
부모님은 절대 모르고 주변 친구들도 몰랐음
질 나쁜 애들끼리만 서로 서로 알고 있는 정도로 살면서 공부하는 인생이였는데

자퇴를 하고 공부만하니 거의 혼자만의 인생이 시작 되면서
공부를 하다가 새벽쯤에 극심한 외로움에 사로 잡힐 때 면
부르면 나오는 친구 즉 질 나쁜 애들이랑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됨

이렇게 도파민 중독이 되고 내 인생을 통제하지 못 한건 전적으로 내 잘 못 이지만
한편으로 보면 자퇴를 하고 난 항상 고민이나 힘든 일이 있을 때 부모님께 대화를 요청했지만 거절하거나 모든지 내 탓으로 몰았던 부모님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함

5월 중반기 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물1에서 물2로 바꾸고 6모를 봤는데 성적은 처참했음

작년 수능을 학원에서 모의로 본 거긴 하지만 올1등급에
미적은 93점을 받고 지1 48 물1은 47로 높은 성적을 받은 나였지만
이번 6모에서 국어가 5등급이 뜨고 수학은 1등급을 문을 닫는 점수와 지1 물2도 전부 1등급 문을 닫는 점수를 받았음

이과 과목의 점수가 떨어진 것도 충격이지만 국어가 5등급을 찍고 지금까지 계속 공부를 해도 독해를 해도 전 만큼의 독해력이 안나옴
방금 부모님께선 이제 교제 지원 안 해줄테니 너가 알바해서 교제 사서 공부하라고 하심

현재 인생이 너무 막막해서 글 싸봄
혹시나 자퇴를 생각하는 사람 있으면 제발 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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