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니시를 시작함 상대측이


외숙모 : 너는 군대 다녀와서도 재수를 하니~


바로 참지 않고  


나 : "하하.. 민수(가명)는 올해 수시로 가요?"


외숙모 : 이번에 연세,중앙,한양 논술 3개 쓰고 @$!@ (잘 기억안남 빡쳐있어서)


일단 논술3개 쓴거부터 이썌끼 씹 허수썌끼인거 감지하고 딜교 걸었음


나 : 오... 엄청 높은데 썼네요!, 민수 9평은 잘 봤어요?


외숙모 : 9평? 민수야 전에 그거니?


민수 :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저번에 본거


나 : 맞아맞아 그거, 등급 어떻게 나왔어?


이때 민수하고 큰삼촌이랑 뭐 소리 겹치면서 말했는데 생명만 2뜨고 나머지 올1 떳다고함

진짜 시1발 넷상에서만 보던 허언&호머새기가 앞에 있으니 흥분을 참을 수가 없었음

그 성적에 논술을 저렇게 지를 수가 없다고 내 오랜 빅데이터가 말해줌


원신하려고 가져온 태블릿 바로 ON 

강대K 0회차 보이길래 바로 이거 잘 모르겠다고 풀어달라고하니

민수놈 뭐 이런데서 이런걸 푸냐고 어물쩡 ㅋㅋ 시발련

민수어매 바로 "그래, 명절에 쉬어야지!" 

눈치 없는 작은삼촌 나이스 어시스트로 "한번 풀어봐라 용돈으로 5만원 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썌끼 마지못해 끄적이다가 병신새기 풀이 식 그냥 문제  전개만 할 뿐 

접근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때 웃음 개참고 속으로 물2갤 올릴생각 싱글벙글 ㅈㄴ함

결국 답 썻지만 오답ㅋㅋ 내가 이거 답 아니라고 하고 (가),(나)해석 이렇게 했는데

그 다음에 이렇게 전개 하려고 했다고 넌지시 꼽주고 나옴ㅎㅎ


좀 있다가 다시 들어가면 어떻게 또 꼽줄지 고민 중

저녁에 반수하는 20살놈도 온다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