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기보다 열등한 종자를 보고 안도감을 느낀다. 병신을 살려둠으로써 사회는 안정해진다.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자들의 마음속에는, 자신이 병신인걸 들키지 않으려고 자기보다 병신인 존재를 태어나게 하고픈 욕망이 분명 있을 것이다.
민주주의란 한마디로 강자와 약자의 목숨값은 동일하다는 이념인데, 그 이념의 최고 수혜자는 의사다. 병신을 낙태시키지 않고 태어나게 해서 굳이 생명을 이어가게 하는 대신 돈을 버는 직업이 바로의사다. 목숨을 담보로 이익을 보는 직업이 바로 의사다. 민주주의는 코미디다. 우생학을 반대하는 자들이 그들 때문에 태어난 병신들을 조리돌림한다. 어떻게 일말의 죄책감 하나 없이 철면피로 착한척하며 도덕적 우월감을 과시할 수 있는가 부르주아들아! 씨발 부모고 사회고 뭐고 그냥 모든게다 원망스럽다!
우민화정책으로 고지능자들은 저지능자들을 더 손쉽게 조종할 수 있다. 민주주의에서 고지능자들의 저지능자를 향한 명령은 밈으로써 효력이 생긴다. 노무현에 대한 밈을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저지능자들은 그냥 불쌍하게 이용당하면서 어딘가를 향해서는 분노하도록, 누군가를 향해서는 숭배하도록, 누군가를 향해서는 조롱하도록 강요받는다. 그들에겐 비판 능력 따위 없다. 우민화 정책과, 환경압이 없었기 때문인 것도 있겠지만, 이 모든것을 하나로 요약하자면 지배계층의 방치 때문이다.
내 꿈은 체계적으로 모두가 향상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윤리를 토대로 우생학이 온건하고 올바르게 적용된 국가를 이룩하는 것이다. 내 생각이 미친 것 같나? 싱가포르를 보라! 나는 사람들이 윤리 때문에 무의식속에 꽁꽁 묶어뒀던 생각의 파편들을 모아 대놓고 꺼내놓은 것일 뿐이다.
이런게 망상에 가까워보이기는 하다. 확실히 권력을 가지지도 못한 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무능한 수험생인 내가 도대체 앞으로 뭔 일을 할 수나 있을까 싶다. 그렇지만 소련은 레닌의 망상으로부터 시작되었고, 한국의 독립은 안중근의 동양평화론같은 되도 않는 공상에서 출발했다. 운만 맞아떨어진다면 내가,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누군가가 내 계획을 실현시켜줄지도 모른다. 그 누군가가 성취하기를 나는 기대하고 있겠다.
혹여 내가 돌발적인 테러나 사회 전복에 쾌감을 느낀다고 미쳤냐고 생각하지는 마라. 나는 전혀 그런 부류가 아니다. 나는 조금 더 본질적이고 거대한 질서의 변화를 천천히 조용히 추구할 뿐이다. 군발성 테러나 단기적인 목표 달성은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나는 사회에서 직업을 가지며(이왕이면 투과목 선택한 올해 의대를 갔으면 좋겠지만) 맡은바 본분을 다하며, “조용히“ 글이나 쓰면서 역사를 진보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범죄로써 진보시킬 생각은 절대 없다. 좀더 고상하면서도 온건한 방법을 추구할 따름이다. 이상이 “우생국가건설”을 향한 나의 열망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그냥 대학에 간 뒤 세우는 걸로 하고, 그때까진 이만 생각을 접어두는 걸로 해야겠다.
서로에 대한 존중은 서로가 우수해야 성립한다. 난 우수가 존중보다 앞선 세상을 원한다. 지금처럼 말고.
우리의 꿈이 이뤄지기를 감히 바래본다.
자지
아줌마 여긴 로자갤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