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같은 횟수로 촘촘하게 감아도 최대 전류가 증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근데 이와 관련해서 왜인지는 모르지만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자석에 의한 자기장(?)이 거리에 상관없이 일정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음.
그런데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그러한 가정을 하지 않을 뿐더러 유명한 막대자석을 이용한 패러데이 법칙 실험에서 자석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의 세기가 거리에 상관없이 일정하다면 애초에 전류는 발생하지가 않음. 자기선속의 양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전류가 발생하지 않는데 이건 일정한 자기장이 형성된 공간에서 도선을 회전시키는 거랑은 애초부터 다른 조건인거임.
더 나아가서 그럼 자기선속의 변화를 거리에 무관하게 속도가 일정하면 같다고 생각하는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가정 또한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음.
오히려 내 기억에는 수능에서 자석이 솔레노이드에 가까워질 수록 유도전류의 크기가 커진다는 점을 이용해서 푸는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함.
만약 자석의 거리가 가까워질 때 솔레노이드에 유도되는 전류의 크기가 커진다는 내용이 있다면 이는 자석이 솔레노이드에 가까워질 때 솔레노이드에서 자기선속의 변화량이 속도가 일정할 때 증가한다는 의미와 같고 그렇다면 촘촘하게 감아도 최대 전류는 증가한다고 고등학교 과정에서도 충분히 주장할 수 있음.
패러데이 법칙에서 유도 기전력의 크기가 감긴 횟수 N에 비례한다고 해서 햇갈리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은데 여기에서 필요한 가정은 거리에 무관하게 일정한 자기선속의 변화가 유도된다는게 아니라 N개의 전선이 모두 같은 위치에 감겨 있다는 가정임. 따라서 문제에서 솔레노이드에 감기는 전선은 모두 같은 위치에 있다고 가정한다라고 제시하지 않았다면 촘촘하게 감는다도 "최대 전류"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함.
니말이 맞음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전류세기를 높이는 방법으로 3가지를 제시함 감는수늘 늘린다, 더 강한자석으로 바꾼다, 자석의 이동속도를 높인다 자석의 이동속도를 높인다는것 자체가 이미 자속이 일정하지 않다는걸 내포하고 있음 또 자석의 이동속도를 높이는게 답이 되는 이유가 자속이 같은시간에 영향을 주는 코일의 누를 늘리기 때문인데
자석을 빨리 움직일게아니라 코일을 더 촘촘하게 만들어도 같은시간동안 자속의 영향을받는 양이 늘어서 전류의 세기는 증가함 대신 L이 줄어들고 N이 같기 때문에 전력량은 동일하겠지 (10초갸 1A를 나타내던 전류계가 1초간 10A를 나타내는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