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코일을 "적게" 감아야 전류가 증가한다임.

기전력 EMF는 코일의 권수N에 비례하는게 맞음.
하지만 코일의 권선저항도 N에 비례하고, 전류의 변화를 방해하는 인덕턴스는 N^2에 비례함.


만약 자속의 변화가 일정하여 유기전압이 일정하다?
그럼 전류도 일정하게 흐를거고 인덕턴스는 무시됨.
따라서 전류는 권수N과 아무 관계가 없음.

만약 자속의 변화율이 계속해서 크게 바뀐다면 인덕턴스의 영향이 저항에 비해 커질거고 전류는 권수에 반비례로 감소함.

실제로 변압기/발전기 등의 코일을 단락하고 시험해보면   권수가 증가하면 리액턴스가 증가하고 단락전류 또한 감소하게 됨.

권수를 늘려도 더 두꺼운 구리선을 사용하여 전체 저항값이 일정하다던가 하는 조건이 있지 않는 이상에야, 애초에 근본부터 틀려먹은 문제임.





그래서 촘촘하게 감으면 전류가 증가하냐? ㅇㅇ

철심이 없는 공심코일을 사용하면 촘촘할수록 기전력이 증가하고 전류 또한 증가함.
철심이 없으면 자속의 경로가 집중되지 않고 그림처럼 퍼지게 됨. 같은 권선 수라도 촘촘하게 감아야 코일 사이사이로 새어나가는 자속이 줄어들기 때문에 같은 영구자석의 이동에도 자속의 변화율이 크게 나타남.

강자성 코어가 있다면? 그럼 솔레노이드 내부의 자속은 모두 동일한 방향으로 정렬되고 자속의 양 또한 일정함. 따라서 촘촘한 정도에 따른 차이는 발생하지 않음.

그런데 실제로 권수를 늘려가면서 간단한 실험을 해보면 권수 증가에 따른 전류 증가의 경향성을 발견할 수 있음.
공심코일의 경우 인덕턴스 자체가 매우 작기 때문에 자석 깔짝대는 수준으로는 인덕턴스의 영향은 거의 무시할 수 있는것도 이유고,

권수를 '많이' 감는다고 감는데, 코일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감지는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더 촘촘하게 감아짐. 거기에 추가적으로 많이 감다보면 코일의 단면적 자체가 늘어나서 더 많은 자속을 포집했을도 있고.
코일 단면적은 반지름^2에 비례하지만 저항값은 반지름에 비례하기 때문에 코일 면적이 늘어나면 전류도 증가함.

그리고 또, 권수가 너무 작으면 코일부분이 아닌, 기전력을 유기하지 않는 도선 부분의 저항값(그림으로 따지면 전류계 양옆의 전선)이 상대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전류가 감소하게 됨.

그러니까 실험의 변인 통제가 중요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