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를 나왔는데 거기서 내신 1.1 찍고 서울대 간 친구랑 최근에 만나서 학벌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했음.


오히려 고학벌일수록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저학벌일 수록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더라고.


그 친구는 서울대에서만 배울 수 있는 지식? 그런건 없다고 생각해. 다만 서울대에서 준비한 탄탄하고 빡센 커리가 공부 순서를 정하는 고민을 줄여주는 정도라고 보더라.  또 인맥도 있고.
암튼 그런 이유로 걍 열심히 살면 학벌이 별로 의미 없다고 보더라.


근데 내 생각은 다름. 고학벌이 취업을 잘하는건 고학벌이여서가 아니라 수업이 빡세서라고 생각함. 모든 컴공이 파이썬 수업을 하지. 그런데 울 학교는 셤 문제로 백준 실버급 문제가 나오고 높은 학교 일수록 수준 높은 문제가 나옴. 즉 배우는 내용의 질이다른게 엄청 큰 차이가 있다고 봄.


음. 그러니깐 이왕 보는거 잘보자? ㅋㅋㅋ 너무 당연한 말인가.
수능 끝나면 다른 시각으로도 글써볼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