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껜가 정신과 약 먹고 봉지 대강 놔뒀는데오랜만에 집 오신 부모님 중 한 분이 그거 보심근데 봉지에 약 뭐 들가는지 다 써져 있었음보고 바로 정신과 다니냐길래 그냥 사실대로 말함(조현병 약도 들가고 있어서 제대로 말 안 하면 상황 커질 거 같았음)그러니까 괜찮냐고 먼저 해주시더라여차저차 해서 잘 해결됐고세상에 무조건적인 내 편 하나는 있는 게 너무 기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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