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갤 보면 교육과정 축소 때문에 불만이 많이보이는데
그 불만은 충분히 이해가 됨. 나도 내가 열심히 공부했던 과목이 사라지는 게 좀 안타까움
근데 축소해서 무슨 문제가 생기는거지? 전체 학력수준이 감소한다 하더라도 어차피 공부할 애들은 대학가서 다 공부하지 않나?
교육과정이 무지막지하던 옛날에는 애들이 전부 공부에 흥미를 갖고 깊은 사고를 가진 학생이 되고 노벨상이 쏟아져 나왔나?
게다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추가됐잖아(물론 이걸 잘 가르칠 수 있는지는 의문). 체제가 변화하는 게 거부감이 들긴 하겠지만 구체적 문제점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음
그 불만은 충분히 이해가 됨. 나도 내가 열심히 공부했던 과목이 사라지는 게 좀 안타까움
근데 축소해서 무슨 문제가 생기는거지? 전체 학력수준이 감소한다 하더라도 어차피 공부할 애들은 대학가서 다 공부하지 않나?
교육과정이 무지막지하던 옛날에는 애들이 전부 공부에 흥미를 갖고 깊은 사고를 가진 학생이 되고 노벨상이 쏟아져 나왔나?
게다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추가됐잖아(물론 이걸 잘 가르칠 수 있는지는 의문). 체제가 변화하는 게 거부감이 들긴 하겠지만 구체적 문제점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음
'열심히 했던 과목이 사라진다'에 초점을 맞추는 게 뜬금없어 보이는 건 뭘까
교육과정 축소하면 국민들 멍청해진다는 말이 있긴 한데 그것도 잘 모르겠음...ㅋㅋ 짜피 공부 안하는 애들은 죽어도 안하던데
실제로 PISA 랭킹 떨어졌고, 국제올림피아드는 1~2위 권에서 5위권 수준으로 폭락. 문해력 하향. 수포자는 오히려 수능 범위 줄였음에도 늘어났음. 근 5년간 기초학력 저하 현상 역시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는 게 밝혀졌고.
네가 모르면 그만인 게 아니고, 직접 사실로 증명된 자료를 찾아보고 나서 의문을 던지는 게 어떨까?
이렇게 너희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도 정보찾기의 일환이지 않을까? 암튼 정보 ㄱㅅ
수학에 알고리즘이랑 행렬말고는 전반적으로 이공계는 다 빠졌음. 그리고 저렇게 축소화된 교육과정도 소화못하고 대학가서 학부공부하면 몇몇 상위권 제외하고는 지금보다 더 손놓을 가능성이 증가함. 그러면 노벨상은 차치하고라도 장기적인 발전을 이끌 고급인재 수가 줄어듦. 그래서 문제임.
범위를 축소하면 변별을 위해서 그 범위 내에서 낼 수 있는 문제가 존나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데 공교육에서 그 수준을 소화할 수 있는 교사/학생이 얼마나 될 거라고 생각함
입시에서 범위나 수준 하향만 할수록 어차피 문제는 변별하기 위해 그걸 어떻게든 꼬아서 어렵게만 내는데, 그게 취지상 의미가 있을까? 과거엔 범위가 넓었어도 문제 수준은 연습 문제 수준으로 내도 알아서 변별이 됐음. 그게 학부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공교육 취지상 골고루 넓은 지식을 평가했던 때와 달리 지금처럼 괴상한 킬러 문제 대비도 필요 없었음.
교육관계자들의 취지와 현실이 맞지 않는다는 게 일단 첫 번째 문제네
거기다 이치에 맞게만 생각해봐도 과거보다 정보나 학문의 깊이는 증가하고 늘어나는 가운데 배우는 양은 점점 준다는게 말이됨?
싱대평가라서 입시에 대한 부담은 그대로인데 범위만 줄어들면 ㅈㄴ 고임
입시부담 기준으로 본다면 교육과정 축소가 ㅈㄴ 의미 없다는 건 동의. 수능이 점점 어려워지는건 축소확대랑 상관 없는 듯
축소, 확대랑 관련이 정말 없을까? 그러면 넌 상대평가 문항 수, 수준 하향, 범위 축소 외에 지금 같은 괴이한 변별력 확대에 작용하는 요인이 뭐라 생각해? 사교육? 그 사교육이 왜 강화된다고 생각해?
동양 특유의 교육열 + 대학으로 집중되는 우리나라의 직업구조 + etc 의 복합적 요인 아닐까?
동양 특유의 교육열이 맞는다면, 입시에 국한하지 않고 더 외연을 넓게 잡아야 맞지. 오히려 순 교육열이 높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걸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대학으로 집중되는 교육열 역시 입시와도 직결되는데 이러한 교육열엔 교과 분량 외에도 수시라는 특유 입학제도에 맞추려는 교과 외 사교육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관련성을 그렇게 넓히면 논점이 퍼져버리잖아.
대학은 대학가서 배우는게 따로 있고 시간도 매우 부족함. 열심히 하는 학생입장에서는 더 힘들어짐. 님이 대학가면 다 배우지 않나 하는 말도 이해하는데 어떤일을 할때도 그 일을 미리해보거나 열심히 해보면 더 쉽고 더빠르게 나아갈 수 있음 그런 것들 자체를 무시하는 거임. 교육과정이 줄어서 배우는게 없으니 기초도 안되고 사고력조차 좁아질 수 밖에 없음 솔직히 공간벡터만큼 깊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는 보기 힘들잖아 고등학교 수학에서 근데 그것마저 없어지고 미적분2까지 없어진다는 것은 걍 끔직함 자유학기제니뭐니해서 공부도 안하는데;;
그것도 맞는 말인 것 같긴 하네... 기초 체력을 기르고 대학을 가는 게 옳은 거 같고
교육과정 축소하면 공부 하려던 애들도 안 하게 만들 것 같긴 하다ㅋㅋㅋ
트렌드같은 소리하네 ㅋㅋ 그 트렌드가 자연스럽게 형성된건줄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