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지>
아! 자지!
흘륭하고도 거룩한 너의 기둥을
살살 더듬어 만지면
너는 늘 부끄러워했다
나는 어째서, 다만
늘 부끄러운 너를 만지며
재차 부끄러움을 느끼고 마는걸까.
다시 한 번 믿자
서로를 믿어보자
그러면
하얀 강물로 대지를 뒤덮는
경외의 밤을 만들어낸다
아! 자지!
흘륭하고도 거룩한 너의 기둥을
살살 더듬어 만지면
너는 늘 부끄러워했다
나는 어째서, 다만
늘 부끄러운 너를 만지며
재차 부끄러움을 느끼고 마는걸까.
다시 한 번 믿자
서로를 믿어보자
그러면
하얀 강물로 대지를 뒤덮는
경외의 밤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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