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중2때의 풋풋한 시절의 첫 연애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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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사랑이었기에.

서로가 더욱 다가가고 싶어했지만,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 아이였기에.

은근히 서로를 의식하지 않으려 노력하면서도,

서로가 서로의 사랑을 계속해서 확인하고 싶어하는 일종의 강박.


아직은 서툴었던 사랑이기에,

서로에게 상처(코드걸기)도 주었지만, 그 생채기속에서 피어난 사랑으로 더욱이 서로가 가까워지는.


그러한 풋풋한 날의 사랑이 나는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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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나는, 그때의 기억을 어슴츠레 더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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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학추의 글을 보며 바지를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