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멈춰잇던 일기도 다시 시작하고..
내가 어떤 꿈을 가지고 공부 다시 시작햇는지도 떠올려보고...
처음엔 반쯤 파탄난 가정의 기둥도 되어보려고 햇던거같기도하고..
동생의 버팀목이 되주고싶기도하고..
지금은 멋진 대학에 들어가서 응원해준 친척들한테 멋지게 돌아가고 싶고..
친구들한텐 좀 꺼드럭도 대보고싶기두하고
뭔가 일생일대의 큰 성취를 이룬다는 기쁨을 누려보고 싶기도 하고..
수학 개고수되서 과외도 해보고싶기도하고
정말 시체처럼 보냈던 겨울을 다시 떠올려보는데
올해겨울도 그럴거같아서
정말 그렇게 되고 싶지 않기도하고
해야할이유는 차고 넘치게 많은데
몸뚱아리가 잘 안움직이네
일단 오늘은 이정도만하고 잘까요
자고 일어나서 움직이는게 나을지도
할수있다 할수있다 초심잡고 의지로 가득찬 노래듣고 내일 공부하죠
매미들들으면서 잘거에요
밝고 짧게 타올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