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반성한게 확실히 효과가 있다.
눈에 띄게 시간 분배와 효율이 좋아졌다.
하지만 아직 그냥 납득 안되는 부분 그냥 넘어가는게 자연스럽게는 안된다. 말 그대로 나도 모르게 습관이 잡혀버린거다.
의식적으로 고칠려고 계속 노력해야겠다.

오늘도 5시 반 기상은 실패했다. 8시간 이상 자던놈이니까
바로 되는게 이상하긴하다. 김동욱씨 말대로 못해도 6시 기상은
지켜야겠다.

9모 신청은 했는데 솔직히 칠지 고민된다. 5월 중순에 시작해서제일 많이 한게 수학인데, 많이 한 수준이 아니라 7월까지
수학말고 안했다. 중학교꺼부터 완전히 다시한거 때문도 있고 앉아 있는거에 비해 공부량이 후달렸던 것도 있다.
개때잡 끝난 직후에는 3등급정도 나올 실력이었는데, 지금 또
떨어졌을게 뻔하다.

작년 재수6모 때는 아직 제대로 공부안해서 개념은 다 끝내고
치겠다는 핑계로 6모를 안쳤는데(근데 수능때까지 개념 다
못 끝냄 그냥 공부를 안 함)
이번엔 작년 같은 핑계가 없다면 거짓말 이겠지만 그 이유보다
지금 계속 공부하고있는 이 흐름을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든다. 아직 다른 과목 제대로 안돼있는 것도 있고.
9모 전까지 고민해봐야겠다.

어떤 선택을 하든 도망치는 선택을 하면 안된다.

모두 수능때까지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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