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치고 몸 파곤해서 알람 안 맞췄는데 10시에 일어났다.
그래도 12시에 스카 도착해서 10시 반까지 앉아있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앉아있는 시간이 10시간 밑으로 떨어지면 안된다.
지2 개념 공부할 때 지2갤에 떡절구님이 쓴 칼럼 따라할려
했는데 오늘 다시 지2공부해보니 그 방법은 나한테 진짜
안맞는거 같다.
사실 물2 개념도 내가 하던 방식으로 공부 하다가
저 분 지2 칼럼보고 9평 전까지 개념만 빠르게 머리에 한 번 쓱 훑고 가자. 라는 마인드로 공부 했는데
이 상태로 기출 풀면서 해설지로 공부 할려니까
기본 바탕이 안잡혀 있으니 그냥 내용이 깊게 스며들지 않는다. 어떤 의미로는 나한테 너무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방인혁 선생님 개념 다시 깊게 해독하면서 기출푸는 방식으로
진행 해야겠다.
시간은 충분하다. 지금도 내가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다.
나의 시간에 대한 밀도를 극한까지 올리면 된다.
나한테 “난 오늘 최선을 다했나?” 라는 질문을 했을 때
“어 난 오늘 최선을 다했다.”라고 답한적이 한 번도 없다.
정말 지금까지도. 그 질문에 “어” 라고 답할 수 있는 하루를
계속 보내면 내 목표를 완성시킨채로 수능을 치를 수 있음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
불안하긴 커녕 하루하루 내가 느끼는 뿌듯함만 올라가고 있다.
반성하고, 계속 한다. 멈추지 않는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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