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여기서 쓸데없는 힘 뺄 생각 없는데 커뮤가 뭐라도 되는 것도 아니기도 하고 저런 얘기 반응하는 게 꼭 좋진 않지만 내가 답답해서 글 쓴다.

만약 해명 요구가 크면 과거 나랑 박광일 대인라 N빵했던 유저와의 채팅 내역을 공개할 수도 있음. 그 친구 동의를 얻어야겠지만 상황보고 허락 받으러 가지 뭐.

일단 내가 박광일 대인라 N빵을 한 의도가 결코 이윤을 창출하거나 참여자들의 돈을 뜯으려는 게 아님. 굳이 말하자면, 박광일이 문학만 파이널 시즌에 수업하길래 괜찮다고 느껴서 듣고 싶었는데 부모님께 용돈도 매달 받지도 못하고 돈이 부족했어서 고민하다 N빵을 하기로 함.

둠강의 방식으로 제공은 아니였음. 내가 대인라 수강신청 성공했으니 그 계정으로 공유하는 방식이였음. 대략 인원 5명 부근으로 하다보니 불편하긴 했지만 암튼 어찌저찌 끌고 갔음. 중간에 멤버들이 못하겠다고 하는 등 꼬인 일도 있었지만 엥간해선 그래도 시작했는데 나 혼자의 죄책감으로 참가하는 친구들에게 약속한 것을 어기긴 너무 곤란했음.

결국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박광일 대인라 공유 신고를 하려고 한다는 얘기를 들었고, 약속 이행을 하지 못한 채 방은 터져버렸음. 일종의 먹튀일 순 있지만, 멤버당 4만원의 가격으로 받았던 걸 감안하면 좀 헷갈리네.

그럼 내가 한 짓이 옳냐 하면 그건 아니지. 명백히 저작권 침해이고, 다시 돌아간다면 그까짓 강의 안 듣고 혼자 공부했을거임.

텔레그램에서 친목도 했긴 함. 인정하는데, 솔직히 공부 안 하고 철 없는 짓도 많이 했다고 느껴서 최근엔 파일방 말고는 안 쓰고, 그 파일방도 지금 하는 컨텐츠들 쳐낸다고 잘 안 들어감.

내 행동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암튼 대강 글 써봄.

그리고 본인 166/90은 확실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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