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룡의 다니다가 인설의 가고 싶어서 수능 봤음설대식 419 정도 나와서 인설의는 절대 안될거 같음
근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의대 다니는거에 자꾸 회의감이드는거같음
사실 원래부터 수학이랑 물리학이 좋았는데
나는 재능이 없는거 같아서 일찌감찌 포기하고 의대로 갔음
근데 의대 망할 조짐이 보이니까 너무 불안해짐
과연 이 길에 6년 + 알파를 태우는게 맞는가
물리를 했으면 더 행복하진 않았을까
그렇다고 진짜 서울대 가는걸 생각하면
재능이 없어서 벽에 가로막혀 고통받지는 않을까
돈을 얼마 못 번다는 생각에 슬프진 않을까
많은 생각이 나를 또 가로막음
사실 지금 수능 성적을 어떻게든 써야지 내 노력이 보상받을 거라는 이상한 보상심리도 혼재되어 있는거 같긴 함
전부 내가 결정해야 하는걸 알지만 그냥 하소연 하듯이 써봤음
이창현,지인선의 마인드로 나는 언제든 의대갈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하고싶은거 할거같아여
아냐아냐 그건 최악의 선택이될확률이 매우늎음. 의대는 안망했음. 걍 존나미칠정도로 존나 미친리턴에서 걍 존나 미친리턴정도도되는정도일거임. 걍 의졸하고 지금루트 가는거 초특등석 탈주하고 일반사람미어터지는대로 굳이 갈필오없다봄
의대가 왜 망함 절대 안망함
의대 권력 지금 최고점인데 포기하면 아깝긴 할듯. 국가권력급이 드립이 아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