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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일어났다가 잠시 눈을 감았다 떴더니 7시 30분이 되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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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조식 먹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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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에도 유루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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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에서 오다와라로 가는 신칸센 티켓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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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이제 버스타고 하코네로 갈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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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좁아서무릎이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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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좀 흐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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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했는데 구름 때문에 좀 상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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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걸로유명한게저기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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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갑자기 해가 뜸! ㄴ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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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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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물도 좀 묻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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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밥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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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본 감주보단 우리나라 식혜가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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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 눈나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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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 번 저도 뭔가를 써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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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엔짜리로 했음

물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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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분위기 좋고 해도 나와서 다 좋은데. 

여기도중국인들이미치도록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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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타려고 했었는데 굉장히 귀찮아져서 다음에 오면 그때 타 보기로..

이제 요코하마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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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차이나타운

탕후루먹1는jk들이많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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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루

마파두부 맛집이래서 여기로 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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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볶음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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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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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얹어 먹으니 ㅗㅜㅑ..

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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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가면 탕수육보다도 칠리새우를 더 자주 먹1는 사람인지라 주문한 거

튀김 말고도 삶은 게 있길래 삶은 걸로 주문해 봄

아 근데 딱 받자 마자 아 이거 말고 교자를 시켰어야 했는데.. 하고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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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남길 생각으로 시킴. 

마파두부랑 교자 3개 빼곤 다 먹었다. 

차이나타운 대충 구경 좀 해주고 숙소 돌아가서 짐부터 두고 다시 나오기로

숙소 돌아간 김에 샤워도 한 번 하고 이것저것 정리도 좀 하다가 미리 눈여겨 봤던 바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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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진을 활용한 칵테일을 만드는 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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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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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젯 스쿼시

이거 오늘 베스트였음

카카오 진을 사용해서 만든 칵테일이라 초콜릿 향과 오렌지 향이 잘 어우러져 나는데 아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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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투 글라스

메뉴판 설명대로 약간 스파이스가 치는 맛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안주랑 같이 먹으니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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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콜라

이 바만의 레시피로 만든 수제 콜라

이거 맛있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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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는 오마카세로 시켰음

맛없없 고기 안주로 시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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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로니

카카오 진이 마음에 들어서 시켜 봄

네그로니인데 레시피의 진을 카카오 진으로 해서 만듦

얘도 초코 향이 너무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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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틀로 하나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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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나온 안주인 굴 튀김

산초가루가 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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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즈 오브 더 애플

라스트 오더까지 얼마 안 남아서 후다닥 시킨 거

이름대로 사과사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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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안주 시라코(이리) 오뎅

시라코는 생선 정소인데.. 내장엔 손 안 대는 라플라시안님.. 시라코라는 단어가 이리인 줄 모르고 숟가락으로 오뎅을 떴는데~

이런 젠장. 

나한테 오마카세 장점 중 하나가 평소에 손 안 대는 식재료들을 반 강제로 먹어보게 해준다는 거. 

그래서 달팽이도 먹어보고 평소에 절대 손 안 대는 아귀 간 같은 것도 먹어보고 했었네..

난 일단 나오면 맛없거나 배불러서 남기긴 해도 그냥 안 먹지는 않는 사람이라ㅋㅋ

뭐 맛은 부드럽고 고소해서 괜찮았는데 생긴 거랑 식감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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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찐막 라스트오더 받는다길래 주문한 진토닉

특이한 진들이 많아서 오스스메로 받음

이름대로 스파이시한 향과 맛들이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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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감한다고 선물로 받은 진 소다 캔

마침 오늘 안 마셔본 진이 들어가 있어서 ㄴㅇㅅ였음

얘네들 진 우리나라로 수출해주면 좋겠다.. 싶은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음!


도쿄에 돌아오니 뭔가 고향에 돌아온 기분도 들면서 좋네~

내일은 시모키타 쪽으로 가보지 않을까 싶음

무계획이라 아예 딴 길로 샐 수도ㅋㅋ

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