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wig van Beethoven
String Quartet No. 15 in a minor Op. 132
III. Heiliger Dankgesang eines Genesenen an die Gottheit, in der Lydischen Tonart(건강을 회복한 자가 신께 감사하는 성스러운 노래, 리디안 선법에 의함)
1월 초, 2024학년도 입시의 마지막 과정이던 원서 작성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 수능을 거쳐 또 다시 원서 기간이 도래했습니다
냉담자임을 넘어서 감정이 격해지면 신성모독까지 일삼으셨던 베토벤 선생님은 이 사중주를 쓰던 중 몇 달간 병상에 눕게 된 적이 있습니다
간신히 병을 회복한 후 작곡을 재개하면서, 이때의 마음이 말년에 약간 유해진 성격과 더해져 신에게 바치는 하나의 악장으로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2024년 마지막 날, 이 감사의 노래를 들으며 올 한 해를 반추해 보았습니다
올 한 해 죽을힘을 다해서 공부했었느냐고 자문했을 때, 아쉽게도 그렇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올해 수능 점수는 만족스럽냐고 되물었을 때, 아쉽게도 그것도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꿈에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냐고 또 한 번 물어봤을 때,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올 한 해는 뜻깊은 한 해였냐고 마지막으로 물어봤을 때엔 저는 비로소 긍정했습니다
2024년은 새롭게 겪어본 경험, 이전에 겪었던 것들을 다시 한번 느껴본 경험 등 여러 경험들로 가득 찼었던 해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입시에서 발 떼게 만들어 주는 해이기도 하고요ㅋㅋ.
물붕 여러분들도 저 음악과 함께 올 한 해를 한번 되짚어 보세요
과거를 되짚어 본 후, 내년 목표 등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요
모두 뜻깊었던 한 해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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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힘내보자구요
크게 불만족한거같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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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너 ㄱㄱ
나도 써본 적이 없어서 검색 함 해보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