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bcc834e0c13ca368bec3b9029a766502739a3494737c3ec3d74ec111996ae3528ce1

하...


차라리 그동안 본 모든 모의고사 평균점내서 수능점수로 줬으면 좋겠을 정도로...


개씨발 좆같은새끼들아 배신도 이런 배신이 없다


수능날 난생 처음받아보는 점수도 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드디어 실감이 난다


이제 뭘해야하지?


씨발 군대가야하나? 좆같은 수험생활만 하다가 결국 군대에 또 처박혀있으라고?


그럼? 성적맞춰 대학에 가야하나? 하 이것도 개좆같다


삼수해야하나? 군대는 언제가게? 실패하면?


병신같이 자꾸 미련이 남는다


수험장에서의 판단 하나하나, 순간 하나하나가 모두 떠오르고


그 모든 판단이 아쉽고 미련이 남고 화가 난다


이제 뭘해야할까. 신은 왜 나한테 이런 개좆같은 시련을 주는걸까


내가 이래서 신을 안 믿는다 신 씨발 개좆병신년아 맞짱깔년아 븅신 씨발련아


니가 뭔데 내 수험생활을 부정해? 니가 뭔데 내 실력을 부정해? 내가 실력이 없었나?


수능점수가 결국 실력이라고?


아니 다 알겠는데. 하 너무 불합리하다고 이 개 씨발새끼들아


진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내 노력이 처참히 부정당하는 경험을 결국 수용하고 수능판을 떠야하는걸까.


이대로 수능판을 뜨면


나중에 '그때 한번만 더 해볼걸'이라는 생각을 다신 안 할 자신이 있을까.


결국 미련이 남아서 나중에 돌아오지는 않을까



그냥 1년 더 해봐야하는걸까. 이것도 너무 가혹하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