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취약성을 드러내는 것을 감추려는, 방어기제가 점점 더 심해짐
어디에서 비롯된 건진 잘 모르겠지만
조롱을 '유머'로 소비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것 같은 불안한 모습
왜 인터넷에서 강인함과 독립성을 뽐내려 드는걸까
오히려 역설적이게도 현실에선 그런 인물이 드물다고 느끼는데
누구는 현실은 가면을 쓰는거고 , 네트워크는 민낯 그대로라고 하는데
실상 그게 아니고
대부분이 인터넷에서 조차 가면을 쓰는 거 같음, 그렇다는건 자아정체성을 인터넷에 투영시켜 유지하고 있다는 건가
유독 고닉이라고 부르는 닉네임을 단 유저가 많은것도 하나의 측면인거 같긴하네
네트워크와 현실을 두고, 생활 공간의 분리가 극명히 일어나서
인간의 성향이 두개로 크게 갈라지는 느낌이고
두개를 모두 자유롭게 향유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 없는것같아 ,
그렇기에 여유없이 학업에 몰두하는 10대에 커뮤니티를 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도 그런거 아닐까 싶음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모르겠음. 인터넷에서조차 자신을 숨기려는 게 보기 안 좋다는 것임? 마지막 추측도 뜬금 없고
어떤 방향이나 결론을 내리고자 쓴 글은 아니야. 그냥 둘 다 뻔히 보이는 '척'을 하는 모습이 눈에 띄길래,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궁금해서 적어본 거야
단순하게.. 자신의 부족함과 문제점을 지적 받고 본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 그리고 인터넷에서 익명을 쓴다한들 그 인격이 사라지는 건 아님. 내가 보기엔 방어기제 작동은 너무 당연한데?
의견의 부정과 자아 부정이 다르다는 걸 인지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도 봐도 될거같음 , 어릴 적 부터 대화의 교류가 많았으면 커오면서 이 지점을 당연히 인지 또는 이해하게 될텐데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음 이제보면
이해가쏙쏙되잖아
그렇지?
요즘은 커뮤안하는 10대 보기 드물듯
10대 때 디코나 좀 했지 디시를 하는 애들이 많았나?
일단 수능커뮤는 대중화됐고 게임도 커뮤는 거의 필수지 시대가 달라짐
씹덕게임 말하는건가? 씹덕게임 하는 애들은 크게 많지 않으니, 그런 애들은 원래 더 어릴적부터 커뮤니티 중심으로 뭉치던 내향적인 애들이니깐 친구들이나 sns 같은 건 보통 다 디코로했지지 대형 커뮤는 잘 모르고 안했는데
이거 통계같은거 없나 궁금하네 정직하게 통계내기 힘들거같은데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740&utm_source=chatgpt.com
그렇다네
나때는 디코였는데 요즘은 또 오픈카톡인가봐
중딩부터 커뮤하면 커뮤영재 소리 들었는데 아직은 안 달라졌나보네
공부 좀 한다는 상위권들은 일단 주고 가는 수능 커뮤 한곳은 있다 난 인싸들이 빡갤 얘기해서 아싸 뺏기는 기분이었음 롤갤도 애들끼리 이야기할때 자주 나오는곳이고
지금도 고딩이나 많이 하지 중딩은 뭐 거기서부턴 모르겠다 알음알음 아는 정도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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