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에 딱봐도 외국인 같아보였는데 내릴 때 걔가 먼저 인사했는데 예의 바르고 한국말도 개잘하더라 

한 번은 걔랑 걔 아빠로 보이는 아저씨 어떤 어르신 두 분이랑 같이 탔는데 어르신 두 분이 이것저것 물어봐서 대답하는거 구석에서 엿들음 나이는 나보다 1살 어리고 국제고 다니는거 같더라 

근데 그뒤로 1년 넘게 한 번도 안 마주침 이사간건진 모르겠는데 

한 번 마주치고 싶다 ㄹㅇ 청순하게 생기고 내가 직접 본 사람중에 제일 예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