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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직 뉴욕입니다. 오후2시에나 라과디아 공항에서 애틀랜타로 출발하기때문에 시간이 남아서 오전에 좀 돌아다녔습니다.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다들 출근하고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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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건 대마초가게인데, 의도하고찍은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같이 찍혔습니다. 혹시나 여러분이 뉴욕에 왔는데 현지 Local처럼 보이고싶으시다면
1.신호등을 무시하고 그냥 건넌다
2.대마초를 길거리에서 피운다
이 둘중에 하나만 하셔도 완벽한 local newyorker가 될수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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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어디가냐? 여기는 어제 갔던 grand central terminal입니다. 라과디아 공항에 가기전에 뉴욕 명물인 magnolia bakery에 가보려고 왔습니다. 이름이 익숙하신 분들은 아마 이것때문일거에요.


??:wHAe!!homicide homicide homicide
암튼간에 마그놀리아에와서 signature 메뉴인 바나나 푸딩이랑 초콜릿 컵케이크, 로즈벨벳 컵케이크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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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바나나푸딩,초콜릿컵케이크,로즈벨벳컵케이크인데
바나나푸딩은 그럭저럭 먹을만했습니다. 살짝 생크림안에 바나나가 있는 맛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생크림을 안좋아하는데 이건 그럭저럭 맛있게 먹은거같아요. 로즈벨벳도 나름 먹을만 했는데 초콜릿컵케이크는 단걸 좋아하는 저도 혀가 놀랄정도로 달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방심하면은 곧바로 당뇨로 직행할정도로 달았으니 나중에 가실분들은 바나나푸딩만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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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어제 못갔던 joe's pizza에 가서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피터파커가 알바하던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마그놀리아까지하면 양이 많은데, 이 많은걸 저 혼자 먹지는 않았고 제 일행들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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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대강 저런판에서 슬라이스로 팔아서 고르고있었는데
직원분이 제 얼굴을 보더니 먼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라며 한국말을 하길래 깜짝놀랐습니다. 초흔 아치미에요 춰는 맥싯코에서 왓써요 라며 말하는데 제가 오히려 당황해서 얼타다가 영어로 2 slice of fresh mozzarella, 어쩌고하는데도 전부 한국어로 주문을 받아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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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를마치고 피자를 들고가며 든생각인데 그래도 직원한테서 한국어를 들어서 다행이지 중국어를 들었으면 상당히 우울할뻔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쨋든 다시 피자이야기로 넘어가자면
다섯조각을시켰는데 한조각 자체도 커서 주문을 하면 이런식으로 피자 판에 담아서 줍니다.  맛자체는 나쁘지않아요. 뉴욕 피자 경험해보고싶으시면 한번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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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피자를 우버를 불러서 라과디아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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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키오스크로 체크인하고 수하물을 부치는데,
실수로 수하물에 붙일 태그를 기내용 수하물에 달아서 좀 곤란했었는데
델타항공 흑인 직원분이 Hey sweetie it's ok 라며 다시 태그를 달아주셔서 편하게 왔던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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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쳐오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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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이렇게 비행기를 타고와서 애틀랜타에 도착을 했습니다.
애틀랜타에 도착하고나서 시간이 5시 좀 넘어서
NBA 경기를 예약했기때문에 경기 관람하면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하고, 경기장인 스테이트팜 농구장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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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팜경기장 안쪽 사진은 이렇습니다. 이때 사진은 1쿼터 시작 37분전이라 사람이 많이 없던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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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농구장안에 있는 칙필레로가서 치킨 샌드위치를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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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한잔시켜서 경기를 보면서 맥주한잔 했습니다.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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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애틀랜타 호크스 vs 필라델피아 76 ers의 경기였습니다.
경기시작 15분전쯤부터 선수들이 나와서 몸을 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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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가서 트레이 영같은 선수 사진이나 찍으려고했는데,
애틀랜타나 필라델피아팀이나 에이스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라 아쉽게도 찍지는 못했습니다.


이렇게 경기 시작하고 미국 애국가를 부르고


선수 입장할때는 애틀랜타 팀에 맞게 독수리 울부짖는소리와 화염으로 맞이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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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스타팅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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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간마다 멈춰서 이벤트같은걸 많이했는데 이건 칙필레 패러슈트 드랍이벤트라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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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경기장 위에서 칙필레에 비닐봉다리 매달고 아래로 뿌리는데
저걸 잡으면 무료로 치킨 샌드위치를 증정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아쉽게도 제쪽으로 안와서 잡지는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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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잭팟 샷이라고해서 팬들중에 랜덤으로 뽑아서 한명고른다음에 슛던져서 넣으면 10000달러를 주는이벤트도 하고 하여튼 굉장히 다양한 이벤트를 경기중간에 넣어서 직관하는데 재미를 더했습니다.


응원문화는 이런식이였는데, 농구라는게 코트에서 서로 공/수를 주고받는거다보니까 공격할때는 응원팀 이름을 외치면서
ex) Let's go hawks!! 라고 외치거나 방어할때는
DE!! FENSE!!! DE!! FENSE!! 라고 외치는 그런 문화였습니다
그러다 응원팀이 3점슛넣으면 다들 환호해주고 그래서 보기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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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넣었을때 벽면에 THREEEEEEEEEE GO HAWKS!! 라고 나오던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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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하프타임 공연도하고나서
티셔츠를 뿌리는 이벤트를 했는데 농구장에서 티셔츠를 돌돌 맨다음에
티셔츠 뿌리는 용도의 총에 담아서 관객석으로 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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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제가 당첨이 됐습니다 ㅋㅋ
제 옆에 떨어졌는데 제 옆자리엔 사람이 없고 옆옆옆옆자리에 어떤 여자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반응하기도 전에 재빠르게 주웠더니
그 분이 표정이 흉신악살처럼 일그러지시더라고요. 제쪽을 쳐다보면서
뭐라뭐라 하는데 시선도 안주고 저자리에서 티셔츠를 펼쳐서 확인하며 티배깅을 조졌습니다 ㅋㅋ (티셔츠는 애틀랜타 hawks 팀 로고 티였음)
영상 찍은것도 있는데 그거까진 올리진않겠습니다
아주머니 좀더 신속하게 행동하시길. 손은 눈보다 빠른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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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나서 4쿼터까지 다 지켜보고 애틀랜타가 이기니까 이런식으로 팡파레를 울리더라고요. 뒷정리하려면 직원들이 상당히 곤란할거같아보이던데 관객입장에서는 보기 좋았으니 그건 넘어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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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기고 티셔츠도 받았겠다 기분 좋아서 250불 주고 애틀랜타
유니폼을 하나 샀습니다. 트레이영이 적혀있던 유니폼인데,
하나쯤은 농구 유니폼이 있었으면해서 사긴샀는데 과연 얼마나 입을까 싶네요.

그렇게 오늘은 마무리하고 내일은 애틀랜타 동네 투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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