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10년하면서 축구선수 되려고 준비함 -> 중딩때부터 공부 기본은 알아야 한다고 억지로 과외받음 


-> 올라운더(모든 포지션 소화하는 선수)라서 감독들이 존나 좋아함, 선수 무조건 하래서 행복축구생활 이어감


-> 고1 막바지 때 대회 4강에서 골절 당하고 입원 -> 복귀하고 다시 축구해보는데 뭔가 이상함. 폼이 떨어지고 예전같지가 않음. 


-> 아무리 경기를 해보고 연습을 해봐도 더 뒤쳐지기만 해서 눈물 머금고 축구 접음


-> 이거 때문에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도 울고 주변 사람들 다 안타까워 함. 입원하는 동안 봤던 1박2일 서울대편 보고 자극받아서 공부로 진로 틀음


-> 공부 시작, 중딩 때 과외 받은 게 신의 한수였는지 수학 베이스는 깔려있어서 순조로웠음


-> 고1 때 내신 거의 안챙겨서 강제 정시행 -> 정시 개빡세다고 듣고 도저히 국어를 잘할 용기가 안나서 일본 유학 준비함 (초중학교 일본에서 다녀본적있음)


-> 열심히 하니까 EJU 성적도 괜찮게 나오고 토익도 순조로워서 수능보다 쉽게 대학가겠거니 했음. 


-> 수능 3달 전쯤 가족이 돈없다고 유학 반대 때림, 수능치라함 -> 강제로 벼락치기로 수능보게 되고 당연히 망함 (그래도 수학이랑 물리는 1 뜸..)


-> 재수로 수능 재도전 -> 좆병신이던 국어는 90점대 띄우고 수학도 가채점 92 떴는데 수학 밀려써서 망함


-> 장학제도 ㅆㅅㅌㅊ인 부산권 공대 들어가서 1학기 보내고 군지 준비중 -> 집 사정 나아져서 유학이고 뭐고 해보라고 함


-> 현재 군복무하면서 유학 공부중.. 상근이라서 공부하긴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