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는 끝없이 바위를 밀어올리는 운명을 인식하고도 그 몫을 살아낸 행복한 사람이다. 부조리한 세계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용기 있는 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계속 살아가는 것이다. 
지금 내가 느끼는 허무는 진실이다. 그러나 이 안에서 나 자신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 끝없이 바위를 밀어 올리는 것이야말로 제일 인간다운 삶의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