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 만년 20~30점 왔다갔다 한 쩌리인데


지금 44고 이의제기 들어가면 47이다(물론 될거라는 생각은 반반이긴 하다)


올해 물2 킬러를 다 맞히고


9번, 12번 틀렸다.


어떻게 가능하냐고?


서바에서는 불가능하지만 물2 평가원에서는 가능한 찍기 전략이 있다.




우선 3페까지는 15번 한문제 빼고 열심히 풀었다.


15번이 그 빗면 포물선 문제였고


선지를 보면 sqrt(?gh)/2 꼴이고 하나만 sqrt(3gh)였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자.


답은 sqrt(2gh) 공식을 거쳐서 나온다.


여기에서 분모에 2가 튀어나온다?


굉장히 희박하다고 생각했다.


보자마자 sqrt(3gh)로 박았음.




문제는 4페였는데


2차원 전기장 17번 문제... 난 아직도 ㄷ을 어케 푸는지 알지를 못한다.


현장에서 어케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ㄱ,ㄴ까지 풀고 전하량의 크기가 C가 A보다 작다 라고 되어 있으므로 귀류를 돌려서


C한테 전하량을 ㅈㄴ 크게 줘버리고 A한테 1을 주고 돌렸다는것만 어렴풋이 기억난다.




쨌든 17은 거의 찍었고 18번은 재밌는 문제였다.


우선 ㄱ은 계산도 안하고 당연히 맞다고 생각했다.(질량이 m짜리가 왠지 2v로 움직여야 돌림힘 평형이 맞을 것 갖다고 생각함)


그리고 ㄴ이 틀리면 답이 1번으로 확정나는데


작수 화2해서 알지만 화2는 이런 경우가 많아도 물2는 난 기출분석하면서 거의 본 적이 없다.


고로 ㄴ이 맞다고 깡으로 밀고


ㄷ을 계산했음





19번 문제는 보자마자 이건 찍어야 한다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들었다.


보자마자 1,3,5를 찍으면 미친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자에 39(적어도 문풀 과정에서 13이 튀어 나와야 함), 41, 43? 어림도 없는 숫자들이다.


2번하고 4번.... 진짜 ㅈㄴ 고민했다.


20과 21... 둘 다 어느정도 납이 갈만한 숫자였다.


확률은 50퍼... 진짜 원그려서 찍으려 했다.


하지만 '약수가 많은 걸 찍어야 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다.


마침 문제에 제시된 숫자에 (3/4)f1이 있었다.


20*3/4 하면 예쁘게 15가 나오므로


2번으로 밀었다.





20번은 할말이 있나?


위에 18번 찍기 전략으로 가면 당연히 1번 아님 5번이다.


ㄱ이 틀리면 2,3밖에 안남고 ㄷ선지를 풀 이유가 없어진다.


고로 ㄱ이 맞을 거다.


여기서 ㄴ이 맞다면?


ㄷ을 풀 이유가 없어진다.


고로 ㄴ이 틀리다는 걸 알 수 있다.


여기서 1번하고 5번만 남는다.


근데 이건 진짜 운이 좋았는데 보닌이 ㅄ같이


9번 12번을 1번 찍고 폭사해서


1번이 OMR에 너무 많이 나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5로 갔다.




뭐 어찌됐든 간에 유익하지는 않지만 내가 현장에서 했던 찍기 방법이다.


04게이들은 "뭐 다 풀어서 맞히면 되겠지"하겠지만


니들이 씹갓이 아닌 이상, 찍어야 하는 문제가 1문제 정도는 나올 수 있다.


그럴 때 어떻게 찍을지 나만의 원칙 과 기출분석을 통한 찍기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처럼 6문제씩 찍어서 맞추라는건 아닌데


한문제 붙들고 있다가 시험 조질 바에는 찍기의 기준을 만들면 그런 재앙을 막을 수 있어서 쓴거임.


물2갤에서 이걸 쓰는게 좋다고 생각은 안되고 비과학적이지만 할 짓도 없고 재미삼아서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