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태어난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근데 다들 무언가 훌륭하고 대단한 일을 해야지 가치있고 의미있는 삶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목적주의(서울대, 경제적 자유)가 너무 만연하면 문제가 뭐냐면


목적을 아직 이루지 못한 하루하루가 불행하다는 거.



목표를 가지지 말자는 건 아니고 현재에 안주하자는 이야기도 아닌데


무언가 굉장히 만족스럽고 충만해지는 느낌을 받았을 때


그 행위의 목적성이 없음을 알게되서 그 느낌을 부정하고 죄책감이나 실망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는 거지.



우리 삶이라는게 목적을 이룬 도파민 터지는 순간들에 있는게 아니라, 하루하루에 있으니깐 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