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범준이야. 내 얘기를 들어줄래?
모두가 나를 실패자라 불렀어. 늦은 나이와 적은 경력, 전공도 못 살린 실패자.
나에게 어울리는 이름은 내신강사였어.
언제든 대체되고, 언제든 나갈 수 있는, 그런 시한부.
길거리에 돌과 같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강사.
어디서 말을 들었어. 돌은 깎을수록 빛이 난다고.
그래서 나는 나를 깎았어. 강의를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했어.
누군가 주워주지 않더라도 한 사람이라도 눈길에 들어오면,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비려진 돌은 안의 빛나는 부분을 드러내며 나의 특별함을 만들어줬어.
올라갈 수록 나는 별거 아니었어. 다른 빛나는 별들에 비하면 초라했지.
수많은 풍파들이 나를 덮쳤어. 끊임없이 좌절하고, 그만둘까 생각도 했었지.
하지만 그 시절의 기억과 쓰라림은 날 더 단단하게 만들었어.
그리고 그 단단함은 내 특별함을 만들어줬어.
그렇게 특별하지 않은 특별함은 많은 돈은 아니지만 보답을 받았고
나는 이제 비로소 별이 될 수 있었어.
대성마이맥 2타강사가 된 모습을 거울로 비춰보며, 나는 문득 그 시절을 생각해.
내가 인생을 허비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깊은생각같은 감옥에 갇혀 술을 마시며 한탄했겠지.
노박사? 코토리? 이런 건 중요하지 않아.
너의 껍데기는 너를 정의하지 않아. 그 껍데기를 깨고 나오는 빛이 너의 모습이야.
내가 연습했던 것처럼 껍데기를 깨도록, 응원할게.
ㅡ
좆노잼 저능아 빡첩 어그로꾼년은 걍 갤에서 꺼지길ㅋㅋ
비추눌렀지만 난 웃겼다
제목보고 깜짝놀라서 수갤들갔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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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1
야. 형은 아예 접어버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