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는 그냥 입자가 맞긴 한데 불확정성 원리 때문에 얘를 확률로 기술할 수 밖에 없고 그 확률이 파동이랑 비슷해서(?) 1개만 쏘았을 때는 그냥 랜덤한 것처럼 보이지만 여러개 쏠 수록 점점 그 확률분포에 맞게 그러니까 마치 파동처럼 스크린에 찍힌다. 그러니까 슬릿을 실제로 1개 쏘았을 때 진짜로 2개를 동시에 통과하는게 아니고 여러개 쏘았을 때 그 분포를 기술하려면 평균적으로 그냥 2개를 동시에 통과한걸로 봐도된다. 이런 느낌으로 이해를 하고 넘어갔는데 베리타시움 한국 채널 최근 영상을 보니 아니 빛이 진짜로 모든 경로를 다 가는거라네
양자역학 이해가 안 가는 이유가(뭐 물론 수학으로 표현된걸 말로 하려니 그런거겠지만) 그냥 애초에 양자역학 시작할 때부터 이유 생각 안 하고 수학적으로 껴 맞춘 다음에 "오 이걸로 실험결과 설명 다 되네" 하면서 그냥 실험결과만 설명할 수 있게 수학적인 것만 생각해서 발전 시키다 보니 수학으론 다 할 수 있는데 우리 직관으로 이해가 어려운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 dc official App
너무 반직관적임
ㄹㅇ 뭔가 인과가 뒤집힌 느낌임
애초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맞음. 과학 법칙이라는게 우리가 사는 세계를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거라, 새로운 현상이 관측되면 관측된 현상을 가장 잘 설명하는 모델을 도입한 거임. 애초에 f=ma도 연역적으로 증명된 게 아니라 귀납적으로 증명된 거니까
전자는 원래 입자인게 아니라 원래 입자이자 파동인거임. 실험적으로 증명됐으니까 그런거고 이유는 모름.입자를 파동으로 나타나는 파동함수가 있는데 파동함수는 여러 파동함수의 중첩으로 나타낼수 있음. 2중슬릿의 경우 전체 파동함수 = 1번 + 2번 파동함수로 쓸수있음.어느 슬릿으로 가는지 측정을 안하면 전체 파동함수가 유지되고,1번 2번파동함수가 중첩돼서 간섭무늬가 생김(입자로 붕괴하는건 스크린과 상호작용 해서 위치를 비교적 정확히 측정하는 순간임, 어느슬릿을 지나갔는지 측정하는건 정밀한 위치측정이 아님)어느 슬릿으로 지나간지 측정하는 순간 1번 2번 둘중하나로 붕괴돼서 간섭무늬 안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