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후, 전하의 단위 쿨롱(C)과 기본전하(e)는 다음과 같은 관계식으로 정의됨
1e = 1.6021773349×10^(-19)C
얼핏 보면 쿨롱이 먼저 정의되고 기본전하가 나중에 정의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본전하가 먼저 정의되고 쿨롱이 저 관계식에 따라 나중에 정의됨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1C = (자연수)e 로 정의하는 것이 깔끔하지 않나 싶은데
아무튼 결과적으로 1C = (유리수)e 로 정의하게 되었음




역사적으로 보자면 근대에 쿨롱을 먼저 정의하였고
훗날 전자와 양성자를 이해하면서 기본전하를 나중에 정의하였음
쿨롱과 기본전하는 용도에 따라서 각각 독립적으로 정의되었고
당연히 서로 깔끔하게 맞아떨어지지 않았음

본래 쿨롱은 전류 단위 암페어에서 파생된 단위임
즉, 1C = 1A×1sec 로 정의되며, 암페어가 먼저 정의되고 그 뒤에 쿨롱이 정의됨
암페어는 어떻게 정의되느냐?
"무한한 길이를 가진 직선 도체 두 개가 평행하게 1m 떨어져 있고 각각 1A 전류가 흐를 때, 각 도체에서 1m당 힘 2×10^(-7)N이 작용한다"
쉽게 말해서, N과 m에서 암페어가 파생됨

시간이 흘러 전자와 양성자를 이해하면서 양성자 1개의 전하를 1기본전하로 정의하게 되었는데
쿨롱과 기본전하의 비례계수는 측정값이었고 근사값으로만 표현될 수 있었음

그런데 2019년에 정의를 맨 위에서 쓴 것과 같이 바꿈
그래서 "1C은 1A×1sec로 정의된다"는 옛 교과서의 설명은 이제는 틀린 것이 됨
반대로 1A가 1C/1sec로 정의되게 되었음
또한 이제는 1m 떨어진 1A 직선도체 두 개가 2×10^(-7)N을 만들어내지 않음
조금 더 많이 만들어내는지, 조금 더 적게 만들어내는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