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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설대식 393점대라 서울대 낮과 어느 곳도 붙기 쉽지 않을 것  같았음. 그래서 제일 가고 싶었던 과인 원핵공 떨어진다 생각하고 지를랬는데
3학년 담임쌤이 과 낮춰 쓰면 안 되겠냐고 해서 물교 지르고 떨어짐 흑흑...결과적으론 원핵공 개펑크 나서 나보다 점수 낮은 애도 붙었더라

그래도 3학년 때 내 편의 엄청 봐주시고 여러가지로 많이 도와주신 담임쌤이라 스승의 날 감사 메시지 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