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 하면서 음식으로 스트레스 좀 풀었더니 

전에 비해 살이 좀 쪘음


근데 그렇다고 남들에 비해 뚱뚱하고 이런거 아니고 전에 비해 찐건데

엄마가 맨날 니 몸뚱아리를 봐라, 돼지새끼냐, 위 아래로 몸 흘겨보더니 니 몸뚱아리 ㅈㄴ 싫다 이런 말 하고


공부도 맨날

니까짓게 무슨 의대고 서울대를 가냐

난 너 못간다는거에 확신을 건다

니까짓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냐 니 주제도 모르냐 

너 아무것도 아니다 뭐 되냐 


맨날 이러는데 


저런 말 들으면 살고 싶은 의욕이 사라짐

가슴을 후벼파는 것 같고 우울해지고

공부고 뭐고 그냥 죽자 이런 생각 드는데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을까


남이 저러면 그냥 연 끊고 무시하면 그만인데 

왜 부모일까

버려진 자식같고 막 대하는 것 같음

나도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음 좋았을텐데


조언 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