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술 사려고 가는 거였어서 여행다운 뭘 하진 않음

여기서 대충 점심 때우고

대만 입갤

개더움. 

공항 편의점에 교통카드 없길래 걍 마침 귀찮기도 하고 덥기도 한데 택시나 타고 돌아다니기로 함

대충 저녁

주문 안 한 거 하나 받음

아무 생각 없이 씹었는데 육즙 터져 나와서 팔에 다 묻음. 

이제 리쿼샵으로

아니 이런 ㅅㅂ. 

숙소 가서 캐리어 두고 딴 곳 가기로

택시 아재 빨리 내려주려고 불법 유턴 하다가 경찰한테 걸림ㅋㅋ

택시비 덜 받고 벌금까지 내는군

더워서 망123고 빙수부터 하나 때림. 

택시 리쿼샵 타고 가는 길

스쿠터 겁나 많음

리쿼샵 도착

얘네는 선물 세트가 잘 되어있네

간장 세 개 샀음

정상인 마인드: α원 썼다. 

알중 마인드: (α-β)원 벌었다. 

α=(한국 술 가격), β=(대만 술 가격+비행기 값 등 기타 비용)

야시장에서 지파이랑 흑당버블티 한 번 사먹어봄

음. 제대로 된 곳에서 사먹으면 다르려나. 

다음날 아침은 로컬 냄새 물씬 풍기는 곳으로

너무 더워서 빙수 하나만 더 때리고..

마치 태양의 남중 고도를 θ(0≤θ≤π/2)라 한다면
∄ε>0 s.t. 0≤ε≤1-sinθ일 것 같은 수준. 

후다닥 공항으로 도망침. 

술 값 번 김에 뿌릴 기념품 좀 사고

적당히 딴 짓 하면서 시간 때우다 한국 옴

집 도착하면 과제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