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바삭한 빵과

적당히 꾸덕한 치즈는 

진한 요플레를 연상시켰고


혀를 찌르는 굵은 소금

화덕의 향이 강한 페퍼로니는

숯불에 태운 통새우를 연상시켰다



뜯으면 끊어지는 감각과 터지는 향기

손에 묻은 가루와 칼칼한 목



콜라 한모금

디핑한번

피클한번

눈을 감고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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