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2 형님들

지금 수능 얼마 안 남아서 수학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돼서 조언 좀 구하려고요.

저는 지금까지 재수시작하며 기출은 전범위로 한 번 다 돌렸고, 그 이후에는 실모 풀고 오답 정리하고, 오답 관련 단원 N제를 다시 풀어왔어요. 


이제 마무리 시점이다 보니 앞으로 뭘 우선순위로 둬야 할지 헷갈립니다.

1)하나는 실모 보고 오답하고, 관련 단원 N제 다시 푸는 거고,  \

2)또 하나는 최근 5~7개년 평가원 수능 기출을 다시 전범위로 복습하는 거예요.


요즘 평가원 보면 공통은 쉽게 내고 미적분은 어렵게 내는 기조가 확실하잖아요.

그래서 특히 과거 기출 중에서도 수1 수2 어려운 문제, 오답률 높은 문제 위주로 다시 보는 게 맞는지도 고민돼요.

기조 자체가 공통은 쉽게 내고 미적분 난도를 높여서 표점 차이를 줄이는 방향이라고 들었거든요. 

공통범위인 수1수2 중 아주 어려운 기출할 시간에 아주 어려운 미적n제를 풀어야 하나하고 고민이 됩니다.


6모 9모 수능은 다 독립시행이라고 들었는데 공통은 적당한 난이도로 준비하고 미적어렵게 준해했다가 

수능날 미적은 쉽게 내고 공통에서 준킬러를 많이 내서 털리게 되는것이 아닐지도 걱정이 되네요. 한정된 시간내 결국 어디에 중점을 두고 남은 시간을 보내야 인데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3)그리고 수특, 수완은 꼭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기출이랑 결이 너무 달라서 풀다 말았거든요.

발상은 단순한데 계산이 길고 복잡해서 수능이랑은 느낌이 좀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안 하자니 좀 불안해요.


국어나 탐구는 기출 위주로 하고, 수학은 n제나 실모를 많이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헷갈립니다.

재종에 있다 보니까 선생님들이나 조교분들은 다들 기출은 이미 한 번 돌렸으면 이제 실모랑 N제로 감각 유지하라는 쪽이에요. 근데 그게 진짜 맞는 방향인지 모르겠어요.

국어는 다들 기출 반복을 강조하잖아요.


근데 왜 수학은 기출보다 실모랑 N제 위주로 하라고 하는지, 그 차이도 궁금해요.


지금 제 실모 평균은 97~98% 정도 나오고 있는데 제발 수능날 99%받고 싶습니다. 쉬운목표는 아니죠 ?

99%는 커녕 가끔 처망하면 1컷이 될때도 있는데  그래도 99%받고 싶습니다

기출 풀면 웬만한 문제는 다 안정적으로 풀 수 있는데,


옛날에 어려웠던 상위 난도 문제는 가끔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발상이 늦게 떠오르거나, 오랜만에 보면 막히는 경우가 있어요.

이 정도면 지금 시점에서는 사설 실모는 다 내려놓고

기출 중에서 발상이 늦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 위주로 다시 반복하면서 빠르게 깔끔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할까요?


기출 보면 바로 풀이가 딱 떠오를 정도가 돼야 기출을 완전히 마스터한 거라고 봐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물2갤 선배님들이라면 지금 제 상황에서 뭐부터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실까요? 

남은 2주 동안 수학 마무리 루틴을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짜 간절한 마음으로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