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2는 하나하나 생생하게 기억난다.


히터 바람 직빵 자리 + 코로나때 마스크 맞고

일단 산소부족으로 어지러워서 영어시간때 처음으로 잠..

한국사 시간에도 잤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화1한테 개털리고 물2 시험지 받음


파본 검사때 3페 꼬라지 보고 어...?

4페 20번 보고 음...?


와이거뭐지ㅋㅋ 개좃댓다ㅋㅋ 싶어서 종치자마자 달리기 시작


근데 너무 조급했던 탓일까


회로를 그렇게 잘하던 놈이 b에 연결했을 때 아래 저항에 전압 다걸린다는게 안보여서 넘어갔고


포물선은 계산실수 두번나서 세번이나 풀었으며


얘도 높이 잘못봐서 삑사리 한번 남


이것도 곱셈 잘못해서 두번 품



3페 다풀고나니 10분도 안남았었음


4페땐 폼 돌아와서 17 18 19 세개 4분컷내고 선택의 기로에 섬


이 무식하게 생긴놈을 5분동안 풀지


아니면 두고 온 회로랑 무조건 삑사리 났을 것 같은 3페를 다시풀지


아무리봐도 점수 기댓값이 후자가 훨씬 높길래,


결국 후자 선택해서 고쳐갖고 회로랑 포물선은 맞음


그리고 20번은 1 3중 고민하다 1번으로 찍





근데 이새끼 ㄱ 잘못봐서 틀렸더라 시발ㅋㅋ


그렇게 20번 9번 나가서 46점임...



진짜 풀면서 맨탈 개갈렸던게 너무 또렷히 각인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