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직 안 끝났다

심지어 성적표조차도 안 나왔다

원서 잘 써보도록 해보자

+1은 약간의 차이가 아쉽거나, 본인이 여러 이슈로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을 때 아쉬워서 하는 거다

막연히 재수 또 하면 이번보단 잘 보겠지 하면서 하는 게 아니다

해가 지날수록 초조해지고 스스로에게 화가 날 거다 

이런 거 감당 가능할지 충분히 고민해라

모든 걸 고려해보고, 그럼에도 할 거라면 징징거리지 말고 해라

재수를 함으로서 20대인 너의 1년이 또 수능으로 뒤덮일 거다

포기한다고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 다 버려지는 거 아니다

잘못 선택했다간 더 잃고 나서야 포기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이든 2년이든 투자한 시간이 아깝지는 않게, 좋은 결과가 너희들에게 돌아가길 바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응원해주셨고 앞으로도 계속 지지해주실 부모님께 감사하도록 하자


수고 많았고, 모두들 웃으며 끝마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