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카투사면 몰라도 육군은 절때아님


물론 계룡대나 어디 후방 비전투부대,수방사(이것도 부대마다 다름)걸리면 딸잡으면서 해도 좋은데 그런건 천운이 따라야함


나 육훈소 수료할때 소대장이 말하던 바로는 병력의 50%는 최전방,전방(1,2노도,3해골,5열쇠,6청성은 원해야 감,7칠성 등등)부대에 간다 했는데 막상 보니 후반기교육 가는애들 빼고 다 2,3,7,15사단 같이 전투부대로 가버림 그 마저도 후반기 끝나고 보면 수도 기계화 사령부,7사단 등등 머리아픈곳에 배정받고 그대로 운지함


아무튼 거기 간 내 실친,동기들은 훈련으로 인해 1달에 2번 연락이 될까 말까임


그리고 밖에서 공부하던 시간에 비해 평일에 공부4~5시간(연등까지 합해서) 주말에 12시간밖에 못할 뿐더러


아무리 군대가 좋아졌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음 그 중 인간관계가 가장 힘든데 어디 유튜브에서나 볼법한 양아치 선임부터 어떻게 현역인지 궁금한 후임,동기들 거기에 간부까지 더하면 할 말을 잃음 비율이 예전보단 줄어들어도 없진 않고 나와 군생활이 안겹치지도 않음


그게 아니여도 부대 적응하는데 힘 쓰다 보면 수능 생각은 상병쯤 되서야 떠오를거임 


만약 자기 육군가서 군수 성공했다는 글을 보면 개꿀부대거나 의지가 진짜 대단한 사람입니다.


갑자기 이 글을 왜 쓰냐 하면 내 이야기거든ㅇㅇ...


요약하면 군대가 코앞인 장수생아닌 이상 쌩재수나 반수하셈 오히려 대학다니면서 보는게 더 맘편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