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도 끝났고 마음도 심란하고 그냥 힐링한번할겸 해서 옛날에 다니던 체육관갔다 오랜만에 만나서 몸좀 데우고 바로 스파링도 하고 쉴때 노가리도 까고 옛날에 같이 운동할때 생각도 하고 수능관련 얘기 꺼내길래 솔직하게 얘기할까 하다가 그냥 적당히 괜찮게 나왔다고 구라쳤다 솔직히 그냥 다 털고싶었는데 후배입장에선 선배가 수능 ㅈ박았다고 하면 또 할말이 뭐가있겠나 싶어서 그냥 적당히 봐서 대학고 잘 갈거같다고 했음 그리고 다시 스파링하고 재밌게 미트도 좀 치고 오랜만에 하니깐 확실히 숨차고 힘들긴 했는데 존나 재밌고 잡생각 안하니깐 수능망하고 점점 부서지던 멘탈의 붕괴가 좀 멈춘느낌이고 샤워하고 나오면서 좀 개운한 상태로
밥먹고 지금 막 ktx타고 올라왔다 이제 다시 논술 학원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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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ㅌ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