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쓸모도 없는 3-2 기말 쳐서 그냥 한줄로 다 긋고 멍때리며 다리떨고 있었는데 감독관 여선생이 와서 다리떨지 말래.
그래서 알겠다 하긴 했는데 습관이라 나도 모르게 또 떠니까 감독관년 또와서 자기말 무시하냐고 시험치는 다른애들 방해되니까 다리떨지 말래. (이때 보니까 아무도 시험 안보고 다 자고있었음)
기분나쁘긴 해도 수능끝나고 기분좋은데 학교에서 트러블 만들기 싫어서 죄송하다 함. 그러고 시험종 료 전에 다리떨다 아차 싶었더니 감독관년이 너 끝나고 교무실로 오라더라
자기말이 말같지 않냐고 경고했으면 알아들어야지 왜 자꾸 다리떠냐 해서 습관이라 무의식적으로 그랬다고 죄송하다 하니까
"고3씩이나 됐으면 다리떨기같은 남한테 피해주는 습관은 진작에 고쳤어야 되는거 아니냐, 요즘은 초등학교에서부터 다리떨지 말라고 가르친다" 이러는거임.
근데 이 감독관 여선생 손톱 보면 누가봐도 물어뜯는 손톱이거든? 그래서 쌤은 왜 그나이까지 손톱 물어뜯는거 못고쳤냐고 메신저 공격하니까
남한테 피해주는 버릇이 아닌데 다리떠는거랑 같냐 이럼. 너 수능볼때 앞자리 사람이 다리떨면 좋겠냐고. 근데 손톱 물어뜯는건 신경도 안쓰이지 않냐고
그래서 손톱 쌤처럼 물어뜯으면 남 눈에 피해주는거라고 손톱이 그게 뭐냐고함.
하 손톱 이지경될때까지 물어뜯는 년한테 다리떠는걸로 지적을 받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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