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라 글이 두서가 없을수 있습니다 양해바람ㅠㅠ



중학생때부터 시작해보겠다. 

중학생때 난 그닥 공부에 관심이 없었다. 무슨 바람인지 모르겠지만 당시엔 음악이 너무 하고 싶었고 작곡으로 예고를 준비중이였다. (그렇다고 사실 크게 노력을 하진 않았던것 같다.) 다른 중학생들처럼 아무 생각없이 영어 수학 학원을 다녔고 어렸을때 영어권 국가에 살았었기에 국제고를 지원해 보는게 어떨까? 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중2때 부터 공부를 제대로 했던것같다. 하지만 그닥 열정이라고는 없었기에 당연히 떨어졌고 난 부모님께 내신이나 따서 잘 가보겠다는 생각으로 주변에서 그나마 내신 받기 쉽다는 고등학교로 진학했다(사실 학군지라 내신따긴 어딜가나 어려웠음) 



그렇게 고1 1학기때 수학이나 영어는 무난하게 봤으나 평생 국어는 중학교때 자습서정도 본게 다였던 나는 고1 1학기때 국어 3등급을 쳐박으며 평균 내신 2.7을 쳐박고 수시를 포기한다. 주변에서는 이때 고1 1학긴데 왜 벌써 포기하냐며 뜯어 말렸지만 걍 포기했다. 내신시험이 나랑 안 맞는것같다 면서(사실 걍 공부가 하기 싫었던것같다) 그렇게 고2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고 1학기때는 전형적인 허수식공부법으로 하루종일 1타강사 인강만 들었다. 하지만 뭔가 잘못되었음을 늦게나마 깨닫고 고2때부천 제대로 했건것 같다 그렇게 제대로 공부를 시작하니 공뷰할때도 고2 모의고사인데도 4등급을 쳐박던 국어가 1등급으로 올랐다. 주변에서 고2때는 국영수만 하는 말에 고2 끝나기 전까지 국영수만 했고 고3이 되었다. 우물안 개구리였던 나는 메타인지가 결여된 상태였다. 고2가 끝나고난 직후 난 당연히 내가 서울대를 갈거라 생각했고 적성에 맞다 생각하여 화작미적물2지1을 골랐다. (이때도 물2한다니까 주변에서 뜯어말림) 



그렇게 대치동 현장 단과를 들으며 부엉이 라이브러리를 다니면서 고3 겨울방학을 보냈다( 이때 시간낭비를 너무 한듯함) 처음본 3모에서 3112(물2없음) 를 받았고 국어만 올리면 된다는 빌상으로 국어에 시가능ㄹ 꼬라박아서 2등급으로 6모때 올렸다. 하지만 국어를 하느라 유기때린 지구가 당연히 잘나올리 없었고 21132를 맞았다(이때부터 ㅈ됬음을 직감함) 6모이후 못올리면 ㅈ되는 생각으로 ㅈ빠지게 했던것 같다(이때 하필 정병터지고 주변이 시끄러워서 너무힘들었음) 그렇게 9모를 봤으나 결과는 87/84/2/40/38 등급으로 21223을 쳐박고 이번엔 지구랑 국어를 하느라 물2랑 수학이 ㅈ되버렸다 그렇게 수능때는 더욱 잘해보겠다는 집념하나로 11월까지 공부했다 하지만 중간에 가장 친한친구랑 손절도 하고 인간관계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탓에 막상 수능 2주전부터는 제대로 공부도 못했다.


피폐해진 정신상태외 2주간 사실상 공부도 안한 무뎌질때로 무뎌진 감각으로 당연히 수능을 잘볼리는 없었고


걍 망쳤다. 국어가 오르긴 했으나 수학을 2점 짜리를 틀리는 대참사를 져질렀고 지구는 3을 쳐박고 물2는 이 쉬운 시험에서 44를 맞으며 2를 쳐박았다.


객관적으로 내 고3 수험 생활을 돌아보니 과목간의 공부시간분배가 부족했고 다른 수학 1등급들에 비해서 공부량이 현저하게 부족했기에 2등급은 언젠가는 터질 예견된 결과 였던것같다. 아쉬움과 후회가 많이 남는 현역생활이였다. 재수는 할것같다.



1년동안 감사했습니다

김승리,이원준,김재훈 선생님

강기원 선생님

배기범,현정훈,과외쌤

이신혁, 박선쌤


그리고 p.s 스패셜땡스투 

물2갤 칼럼 써주신 분들


이 갤에서 제가 제일 공부를 못하는것 같습니다만, 내년엔 달라져서 돌아오겠습니다. 잘봤건 못봤건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