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들어주라.


 지금  공대 전전 다니다가 1–2학기 끝나고 휴학 중인데


이번 수능 조져서 연고대 문과 / 한양대 인터 / 중대 컴공 정도만 안정으로 나옴.


고3 때보다 성적도 더 망해서 라인도 내려갔고 멘탈 좀 깨짐.


지금 고민이 아래와 같다.


1.휴학 유지하고 삼수해서 서울대 공대 꼭 가는 게 의미가 있냐?


솔직히 나도 서울대 두 글자에 미련 남아있긴 한데 이거 인생 갈아넣을 가치가 있는건가 헷갈림.


2.그냥 sky라는 네임보고연고대 문과 가서 공대 복전으로 우회 뚫는 게 맞냐?

근데 이거 나도 알지만 문과에서 공대 복전 그리 쉽지도 않고,취업할때  연대공대로 인정받는 건 또 별개라 불안함.(인정되냐)


3.지금 다니는ssh 전전으로 복학해서 빨리 졸업하고 대학원(조기석박6년) 루트 타는 게 맞을까?


요즘 공대는yk sshist학부는 회사에서 학벌로 인한 불이익없고  박사를 어디서 받았는지가 중요하다고 다들 말해서… 이게 제일 합리적인 루트인가싶기다.


4. Ssh 전전 2학년 복학해서 학교 다니면서 삼수도 같이 할까?


이거 하면 리스크는 좀 줄어드는데 과연 두 마리 토끼 잡기가 가능하냐가 문제임.


요약하면 


1~2년 더 갈아넣어서 학부를 서울대 공대로 바꾸는 게 실질적인 가치가 있냐는 거.


자기만족, 학벌 욕심 이런 거 말고 실제 진로/커리어에서 체감할만한 리얼 메리트가 있냐는 거지.


이공계  현실잘 알면  말해봐라.


길 잃고 방황 중임…쌩삼수or 무휴반삼수or 전전복학후 석박루트밟기


이공계 연구원으로 정부출연연구원이나 대기업 다니고 싶음


(삼수해서 수의대이상 나와도 옮긴 생각도 있는데 메디컬아니면 안된다 이런거 절대아니고 서울공대가 제일가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