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강의실엔 정적이 찾아오고
교수와 학생들 모두가 날 쳐다보는 가운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채로
빈자리를 급히 찾아
고개를 숙이고 앉으러 가는 게
너무나도 부담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