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원하는 길에 닿게 해달라고 머릴 쥐어뜯고 애원했어


조용히 홀로 확인한 기쁘지않은 합격


친구와 둘이 마신 쓰디쓴 첫 술


몇년째 뒤돌아가는 길


대학와서도 끝나지않은 입시아닌 입시


전과하겠답시고 되지도않는 발버둥


동기들 술마실때 홀로 강의를 들어


이번학기엔 제발 마지막이되기를 학교 정문에서 빌고 또 빌어